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우리가족 안전캠프와 가족·일반인 안전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안전캠프는 초·중·고 학생과 가족을 포함한 27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영화 관람 ▲생활·재난·야외안전·응급처치체험 ▲가족 협동프로그램(안전용품 키트 만들기, 도전! 안전스탬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보면서, 가정에서도 안전에 대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가족·일반인 안전체험은 올해 신규 도입된 ▲야외안전체험 ▲VR안전체험을 포함해 총 7개의 체험으로 운영됐고, 실감형 콘텐츠와 현장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VR체험이 실제 상황처럼 느껴져 긴장됐지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안전캠프와 안전체험을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가족과 일반 시민의 폭넓은 참여기회를 제공했고,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지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피해시설 복구, 이재민 주거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이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경남 산청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위원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명, 장려 4명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학교·남부교육지원청·남구청 간 협력을 통해 용호초 정문 통학로 보도 확장 및 학교 담장 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사례, ▲부산솔빛학교 이전 사업 과정에서 공사 지연과 갈등을 다각적인 대책으로 해소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에코델타시티 신설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메이커교육 도입을 통한 부산과학체험관 활성화 추진 ▲학교 공사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협업으로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 ▲교복업체 계약 이행 성실도 확인 절차 간소화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 인사상 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부터 초등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남교사인턴제’를 운영한다. 교육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 제도는 임용 초기 교사가 겪는 교직 적응의 어려움을 줄이고, 다양한 학교 현장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워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초등 임용시험을 합격한 신규 발령 대기자 중 참여를 신청한 18명을 최종 선정해 교사인턴제 참여 희망 학교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 출퇴근 여건, 운영학교 선정 순위 등을 고려해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인턴교사로 근무하게 된다. 학교는 인턴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감·수석교사·고경력 교사 등으로 멘토링 체계를 구성해 인턴교사를 지원한다. 멘토링은 수업 지도뿐 아니라 학급 경영, 학부모 소통, 행정업무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인턴교사는 1수업 2교사제로 시작해 점차 역할을 확대하며, 적절한 범위 내에서 단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세류역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동 직원 등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캠페인 후에는 남수원초등학교 주변 편의점과 마트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및 미부착 업소에는 즉시 부착하도록 안내하는 등 건강한 청소년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단체와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2일, 관내 폐지 수거 활동을 하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전교육 전문 경찰의 진행 아래 어르신들이 활동 중 꼭 숙지해야 할 안전한 보행 방법, 교통환경에서의 주의사항, 폭염 속 건강 관리,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실제로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및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솔대경로당을 방문하여 특별한 복지 행사인 ‘어르신 행복 충전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8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초반에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발마사지 봉사가 진행됐다. 회원들이 손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발마사지를 제공하며,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어르신들은 “손끝에서 따뜻한 정이 느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음악 공연에서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트로트, 민요, 색소폰 연주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 중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며 자연스럽게 참여했고, 행사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의 온기를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송죽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2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자2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장안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보행방법 ▲ 폭염대비 안전규칙 ▲ 수원시민 안전보험 및 경기기후보험 안내 등 사고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안내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적절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2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만의 무궁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여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리며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했다. 영화동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관련 행사를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광복의 기쁨을 담아 그리신 형형색색 무궁화를 보며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팔달로 291번길 일원에 골목길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영화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퇴색되고 오염된 벽화를 밝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 넣기 위해 영화동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수원의 구도심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데 이런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특색을 살린 벽화를 그려 넣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골목길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어둡고 삭막한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 있게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치안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2일, 청결한 거리 조성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하률로1번길 일대 상습 무단투기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정자3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들이 참여해,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완충녹지에 방치된 각종 생활폐기물과 무단투기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오염과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간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데 그치지 않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이일희 구청장과 함께 율천동 일대 주민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해 ‘새빛만남’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인 보도 설치 요청 현장을 살피기 위해 △서부로 2126번길 △율전로 107번길을 찾아 보행 환경 개선 필요성을 점검했다. 또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청개구리공원(농로 복원 요청) △밤나무동산(공중화장실 설치 건의)을 방문하여 관계 부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자체 정책사업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율천파출소 종전부지를 방문해 건물 개보수 계획을 점검했다. 해당 부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율방범대 초소와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모두 반영되기는 어렵지만,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 자체가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실현 가능한 방안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한번더제작소에서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상극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뮤지컬 ‘바다야! 바다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번더제작소는 시민들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분쇄하여 다시 가치를 불어넣는 곳으로 자원순환 과정을 배우며 플라스틱 병뚜껑의 분쇄/사출 및 사출물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환경뮤지컬‘바다야 바다야’는 바다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해양 오염 문제와 환경 보호의 의미를 전달한다. 주인공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여정을 경험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체험과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 과정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지역사회 금연정책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자담배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성기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등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를 개정하게된 배경을 소개하며, 전자담배 판매점에 무방비로 노출된 현실에서 경기도 내 초‧중‧고학생 140만 명의 건강을 지키고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 의원은 국회에서 통과된 '교육환경법'을 통해 앞으로 학교 인근 전자담배 판매가 금지되는 점을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담배사업법'상 전자담배 정의가 모호해 규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학교 인근에 전자담배 판매를 막더라도 자칫 풍선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온라인 유통 규제와 성분 표시 의무화, 광고 규제 강화 등 담배사업법 개정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전자담배 규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는 지난 22일 파주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을 포함해 보도 설계, 보행 체계, 보행자 안전,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국내ㆍ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물리적ㆍ제도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시공간 설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파주시(관광과, 도로건설과, 도시계획과, 도로관리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보행은 도시 생활의 기본 단위이자 시민의 안전과 일상 만족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파주시가 보행 친화적인 도시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시범사업을 제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보행환경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