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노원구가 지난 19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이 입소문을 타며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예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얼리버드 티켓 예매 건수가 4만 3천여 매에 달해, 지역 전시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서양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끈 인상주의 거장 11인의 대표작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대형 전시로, 개막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다수의 인상주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개최 중인 인상주의 전시 기관 중 유일하게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 '수련'을 전시한다. 해당 작품은 인상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색채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걸작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으로, 녹색 밀밭과 붉은 양귀비가 이루는 강렬한 색채 대비와 몰입감 있는 구도가 이번 전시의 백미로 꼽힌다. 이 밖에도 르누아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4일 오후 2시 해안면 펀치볼 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및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펀치볼 종합복지센터는 총사업비 약 45억 원이 투입돼 해안면 펀치볼로 1307(현리 154, 해안면사무소 옆) 일원에 991.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여가·체육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체력 단련실, 프로그램실, 목욕탕 등이 한곳에 설치돼 해안면의 생활밀착형 복지·안전 거점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종합복지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문화·체육 분야의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해안면 한 마을 주민은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가 한곳에 위치해 든든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돼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한 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조료를 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적기 수확으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515개 농가에 약 3658톤의 벼 건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2025년산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다. 그러나 직거래 등으로 벼 판매실적 증빙자료가 불충분한 농업인은 제외되며, 제외된 농업인에게는 2026년 벼 재배용 상토가 전액 지원된다. 건조료는 양구군 농협 수매분은 수분율에 따라 kg당 평균 50원 수준에서 차등 지원되며, 농협 비수매분은 양구군 농협 평균 건조단가인 kg당 5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양구군농협을 통해 진행되며, 양구군농협 수매분은 수매확인서 등을 확인 후 건조비를 지급하고, 양구군농협 비수매분은 신청서와 산출내역서 등을 구비하여 2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현 식량작물팀장은 “벼 건조는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지역상생형 청년창업 지원사업(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2개월간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교육관 및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운영됐으며,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청·장년층 12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1단계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CNC라우터 등 장비 활용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2단계에서는 DMZ 경제순환센터 보유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시제품 제작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양구군의 청정 농산물과 친환경 자원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내년 1월 중 기술교육 수료생 작품 전시를 포함한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8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동해안 철도 접근성이 개선된 데 이어, 오는 12월 30일부터 동해선 구간에 KTX-이음이 첫 투입되는 가운데, 증가가 예상되는 남부권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부산역을 찾은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역 인근 주요 관광지 소개 홍보물 배부와 함께 현장 관광 상담을 병행하며, 향후 KTX-이음 운행에 따른 부산·경남권의 삼척 여행 편의성 향상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삼척 OX 퀴즈, 룰렛 이벤트 등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철도 이용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동해중부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비롯해 세종시설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세종시 북부권 5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개최한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을 합쳐 총 500만 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시 북부권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희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9월 온기나눔 꾸러미에 동참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22일, ㈜농심 안양공장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실천으로 신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양공장 윤종준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여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연말을 맞아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농심 안양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후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 군포시는 지난 19일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군포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군포지부 소속 업체(군포운수, 사랑교통, 오성교통, 행복운수) 대표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군포지부 관계자는“마을버스는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군포지부 소속 4개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산업진흥원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흥원에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이하 ‘실증센터’)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실증센터의 2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최신 기술·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등 주관·공동협력기관 관계자와 국내 웨어러블 로봇 기업 임직원 등 57명이 참석했다. 실증센터는 미래 성장산업인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하고, 군포시가 시비 182억원을 투입해 5년간(2024년~2028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군포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이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증센터는 군포산업진흥원 본원 1~3층에 구축될 예정으로, 웨어러블 로봇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도모하는 제도다. 군포시는 노인과 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시설 일부를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쉼터 내 공기청정기를 상시 가동하고 필터 관리 상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계절관리제 시행에 앞서 쉼터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모두 마쳤다. 미세먼지 쉼터는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 ▲산본도서관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부 운영 시간은 각 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쉼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올해 창단한 군포시 바둑팀이 2025 KBF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종 준우승을 기록하며 창단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바둑팀은 12. 17. ~ 19. 3일간 치러진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2차·3차전 모두 3대2의 초접전 승부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이어 갔다. 1차전 승리 이후 2차전과 3차전에서도 박빙의 경기를 치렀으나, 연이어 접전 끝에 패하며 최종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전 경기 모두 한 판 차로 승부가 갈린 시리즈로, 군포시 바둑팀은 창단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판 운영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전국 단위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분명히 보여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규리그 준우승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세 경기 모두 3대2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군포시 바둑팀이 창단 첫해부터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줬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군포시 바둑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핫팩 자판기 사업 ‘군포 핫뜨거’가 운영 개시 첫날부터 전 지점 100% 소진을 기록하며 겨울철 한파 대응 정책으로써의 효과를 입증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 핫뜨거’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산본 로데오거리·금정역 앞·당정근린공원 등 설치된 3개소 모두에서 준비된 핫팩이 운영 첫날 전량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본 로데오거리 설치 지점은 운영 개시 후 불과 3시간 만에 핫팩이 모두 소진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군포 핫뜨거’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 자판기를 통해 핫팩을 무료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1인 1일 1개 핫팩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운영 시스템이 특징이다.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이용이 가능해,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장에서 핫팩을 이용한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정말 고맙다”, “출근길에 체감 효과가 크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2일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함께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일부 업소에서 고객을 끌기 위해 고성방가 등 과도한 호객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대천해수욕장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질서계도반, 보건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음식점을 방문하며 ▲호객행위 근절 ▲손님 친절 응대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무분별한 호객행위 근절 및 건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4-H연합회가 지난 22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이 가운데 1,000장은 청라면과 궁촌동 지역의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회원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돼,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보령시4-H연합회는 지난해에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해 보육원 등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강희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4-H연합회는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바른 리더’ 양성을 목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장고도에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집단 공급 시설을 구축하고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액화석유가스를 마을 단위로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장고도 주민들은 그동안 난방유나 LPG 용기로 개별 구매·사용하며 고가의 연료로 인한 높은 연료비 부담, 불안정한 연료 공급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 단위 LPG 저장탱크(2개소)에서 개별 세대(115세대)까지 연결된 배관망을 통해 마을 전체가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어,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고대도에도 2023년 액화석유가스(LPG) 집단 공급을 개시했으며, 내년에는 호도에도 액화석유가스(LPG) 시설을 설치해 가스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