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가정학습 지도 능력 양성을 위한 ‘다문화 엄마학교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7일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다문화 엄마학교’는 (사)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 초등 교과과정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며, 자녀의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가정학습 지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 입학생들은 지난 3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9회 기의 온라인 교육과 10회 기의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며 교육을 이수했고, 가정학습 자녀 지도훈련에도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이후에도 매월 2회 이상 총 4개월간 가정학습 지도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지원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보수교육 및 상담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가정학습 지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을 진행하며 격려할 계획이다. 한 수료생은“자녀의 학습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자녀 교육에 중요하다고 생각해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라며, “수료 이후에도 학습 내용을 열심히 복습하며 자녀를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스며있는 향토음악을 발굴하고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23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의 2차 예심이 지난 23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71개 팀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39개 팀이 2차 예심을 거쳤으며, 총 13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됐다. 이번 가요제 본선 진출자는 △이우선(충주/여,56)의 ‘우리엄마’△황희선(창원/여,58)의 ‘무룡산’ △진광(문경/남,39)의 ‘문경새재 사랑길’ △유미선(태안/여,41)의 ‘할미 할아비 바위섬’ △박명나(충주/여,57)의 ‘종댕이길’ △김영근(부산 동래구/남,29)의 ‘부산항’△한아름(서울 은평구/여,34)의 ‘청심애가’ △김한솔(부천/여,31)의 ‘대전연가’ △두각(청주/남,32)의 ‘서해바다’ △최선아(양산/여,42)의 ‘양산 아지매’ △박단비(원주/여,55)의 ‘제부도 연가’ △강민찬(창원/남,36)의 ‘아버지의 거짓말’ △조명숙(부산 사하구/여,53)의 ‘추억의 을숙도’ 등 13명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금상에 400만 원, 은상에 2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3회에 걸쳐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운 원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의 중요한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은 총 60명(회당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 첫걸음 △텃밭 가꾸기 기초 및 재배 기술 △토양관리 및 병해충 관리 △허브 및 기능성 작물 활용 △치유농업의 이해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예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게 접하고,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 기초능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하반기 운행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880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 또는 5등급 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지게차와 굴착기다. 사업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받으며, 예산을 초과해 접수되면 지침 우선순위에 근거해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만일 접수 결과, 예산이 미소진되면 추가 접수를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고대도시 : 중원경과 북원경’ 학술대회가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6월 원주시에서 개최한‘고대도시 : 북원경과 중원경’에 이은 두 번째 공동학술대회로, ‘역사문화자원화의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두 지자체가 협력해 통일신라 지방제도의 중심지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체계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충주시와 원주시의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일정은 ▲중원경ㆍ북원경의 설치와 공간 구성(최경선 충북대학교 연구원) ▲중원경ㆍ북원경 지역 내 불교문화사적 검토(서지민 충북대학교 교수) ▲중원경ㆍ북원경 지역의 콘텐츠 개발 방안(장충희 전북연구원 연구원) ▲고대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추진 사례와 시사점(강인애, 원광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군민 어울림 퍼레이드’의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 퍼레이드는 우석대학교와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으며, 축제 첫날인 9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진 코스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내 주요 거리를 지나 백곡천 메인 무대까지 이어진다. 군민과 지역 단체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되는 군민참여단은 코스 전 구간을 행진하지 않고 코스 중간에서 합류해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팀(6인 이상)’과‘개인’ 두 부문으로 나뉘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부문 신청자는 반려동물, 자전거, 러닝 크루, 다문화가정, 자유주제 등 5개 분야로 팀을 구성해 행진에 참여한다. (재)생거진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아‘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백곡천 메인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생거진천문화재단 주최, 진천댄스연맹 주관, 충청북도 댄스연맹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만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4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접수는 오는 9월 13일 오후 8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댄스 영상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는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진출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오는 9월 1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인기상 4팀으로 구분해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랜덤플레이 댄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사전 신청곡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고, 1~3등까지 순위별로 차등을 두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생거진천문화재단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올해 선정된 진천의 책을 주제로 다가오는 9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독서토론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토론회는 주로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일반 진천군민들을 대상으로도 운영한다. 올해는 관내 학교, 대상자를 사전 모집한 결과, 금구초등학교, 상신초등학교, 만승초등학교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 부문 ‘내 비밀, 지켜줄거지?’를 소재로 독서토론회를 8회 진행한다. 또 서전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은 청소년 부문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주제로 독서토론회를 1회 운영한다. 학교 외에도 혁신도시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회원은 일반부문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주제의 독서토론이 예정돼 있고, 아울러 사람책 재능기부 수업도 1회 진행된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진천의 책 찾아가는 독서토론회를 계기로 개인적 독서경험을 공동체로 확장하고 나아가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문화가 정착되는 책의 도시 진천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원도급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중단됐던 석현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백곡면 석현리, 사송리 일원에서 백곡저수지로 방류되고 있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생활하수 300㎥/일 규모의 하수처리시설 신설과 194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하고 오수와 빗물을 분리해 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는 하수관로 12.9km를 매설 중이다. 공사는 2023년 2월 시작했으나 A 업체의 재정 악화에 따른 계약 미이행, 회생절차 개시로 2025년 6월 최종 계약해지 후 7월에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쌍무계약 해지 허가를 득했다.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하수처리시설의 건축공종이 선행돼야 기계, 전기 공사 후 하수유입이 가능하다. 이에 군은 현재 A업체와 타절 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공사 기간 중단된 잔여 물량을 관련법에 따라 분야별로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동영 군 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은 “남은 잔여 물량에 대해 입찰공고를 완료하고, 9월 초 재착공해 공사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제24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천 하키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교 하키부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권위 있는 대회로,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렸다. 제천중학교는 결승에서 신암중학교를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제천중학교 선수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된 전술 운용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꾸준히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주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제천중학교 하키부의 전국대회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쾌거”라며 “특히 선수들을 지도해 온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장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이번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명실상부 전국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한 제천중학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 일원에서'2025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걷GO! 놀이로 웃GO! 추억은 남기GO!’라는 표어 아래 약 6km 구간을 2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1998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하석주 선수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 선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교감할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사전접수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반환점인 그네 공원에서는 ‘추억의 민속놀이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잠시 쉬어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공기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색다른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행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포스터에 게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관내 태양광·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1,7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3kw)설치 및 5년 유지보수 지원을 약속했다. 1986년 설립된 ㈜건주는 송․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시공 등 전기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해 온 중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등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온 지역 대표 기업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부터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및 다방면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만 대표는“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대한불교조계종 자은사 주지 석구 큰스님(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입장권 200매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과 타지역 불자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불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전통과 치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나눔이다. 석구 큰스님은 “이번 엑스포가 타지역민을 초대해 제천의 멋스러움과 전통한방에 대하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과 불자단체 회원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석구 큰스님은 평소에도 문화 지원과 물품 기탁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석구 큰스님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외부로부터 후원받은 엑스포 입장권 800매를 충북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들에게 배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적극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책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20일 오전 11시, 김유대 작가의 『이런 멋쟁이들!』 워크숍 △27일 오후 2시, 흥흥 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 지역 서점‧작가 협력 프로젝트 ‘중부내륙산간지대 2025 북페어’ △연체자 지우개 △2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배로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독자층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독서 문화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8월 8일 '제천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128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49종은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48종의 유료 서류가 모두 무료로 전환됐다. 다만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대를 신규 설치해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올해 11월 중 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상세 위치는 제천시청 누리집 ‘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