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과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2026년 아동급식 지원사업’ 도시락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급식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아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아동급식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식단 구성 및 급식 운영의 지속적 개선에 나서며, 아동의 영양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계절별, 명절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정 및 보완 조치를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 급식 위원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질적 향상 방안으로,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급식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과 개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 아동급식지원은 수급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19곳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달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청년들의 초기 자본 부담을 덜어주고 택시 업계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청년 창업 개인택시면허 양수 대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개인택시 면허 구입비로 인해 진입장벽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아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이 협약하여 마련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개인택시 면허 양수 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간 대납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하나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상품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현재 아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또한 2년 6개월 이상의 무사고 운전경력과 함께 개인택시 면허 양수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과거 개인택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무사고 경력 기간을 최우선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경력이 동일할 경우 연장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주민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안전성과 기능을 개선하고,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입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정비,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승강기 교체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최근 5년 이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지 않은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단지당 최대 7천만 원, 승강기 전면교체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 주민편의시설 지원사업’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조경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공동 이용 시설의 설치·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최근 5년 이내 공동주택 지원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1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전담인력 등 19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사물, 하모니카, 색소폰, 밴드, 기타, 아코디언,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활동지원사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는 △아산시장 표창 이권순 씨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진지현 씨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김경순 씨이며, 5년 이상 장기근속한 활동지원사 10명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아산시지회장 감사패는 복기왕 국회의원과 강길남 국민은행 온양종합금융센터장에게 수여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9일 모나밸리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2회 정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건의사항과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비상특위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기업 지원, 도시개발과 건설경기 연계 과제 등 현장 체감형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이날 이재성 시 기획경제국장은 비상특위 출범 이후 제안된 과제 73건 가운데 60건(82.2%)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며, 나머지 과제도 관계 부서 검토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비상특위 위원들은 이길성 위원(현 사단법인 50플러스 충남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비상특위는 ‘따뜻한 경제’에 대한 희망”이라며 “2026년부터 분야별 분과 운영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을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운영과 관련해 현장 체감과 제도 현실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논의됐다. 위원들은 “사용처 제한으로 소진 속도가 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마을 이장과 함께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 상차림과 떡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하며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준비한 방문 생신 행사로, 마을에서 마련한 선물과 행복키움추진단의 떡케이크 및 후원 물품이 더해져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따님은 “홀로 계신 어머니가 늘 걱정돼 내려왔는데, 면에서 생신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조용하던 집이 오랜만에 웃음으로 가득해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자 단장은 “어르신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과 마을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송악면은 지난 19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1층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를 비롯한 송악면 주민들이 참여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환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되니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모아미래 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372,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일 열린 ‘석택리의 비밀’ 축제에 모아미래 어린이집이 부스를 운영하며, 학부모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해당 바자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성금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모아미래 어린이집 푸른하늘반 원아 10명이 산타 의상과 머리띠를 착용하고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모은 정성을 전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 유은미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태기 홍북읍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결성면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주관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홍성결성농요 공연’이 지난 19일 결성농요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 37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인 홍성결성농요 공연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맡은 홍성결성농요보존회는 모심기와 김매기 과정에서 불리던 농요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공동체 협동 정신을 전했다. 여기에 선소리산타령 공연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색소폰 동호회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은 전통문화의 멋을 즐기는 동시에 이웃사랑 실천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최광돈 홍성결성농요보존회장은 “결성농요는 예부터 서로 돕고 힘을 모으는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다”라며, “의미 있는 공연을 통해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이 실천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구항면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3주만에 모금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구항면은 성금 모금 목표액의 100%를 조기에 달성했다. 목표 조기 달성에는 면민들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큰 기여를 했다. 이웃 주민의 기부로 시작된 성금 모금은 마을 주민들의 정성 어린 참여, 폐휴지를 모아 기부한 분의 노력, 공공근로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기부 등 다양한 손길로 이어졌다. 또한, 고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소중한 성금을 보낸 서울에서 38년생 어르신과 적십자 회원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몸소 봉사하는 것이 어려워 작은 기부로 동참한 사연 또한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기업전문 법무법인 ‘서정’을 설립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익수 구항면 명예면장은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나눔 실천에 큰 역할을 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가 지난 19일 김명률 청년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홍성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백미순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통일교육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며 북한 청소년들의 생활과 삶에 대해 알아보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백미순 강사는 ▲통일의 개념과 북한의 문화 이해 ▲음악으로 만나는 북한의 청소년 ▲통일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회복지 국가의 필요성 ▲행복한 삶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고 학생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큰 호응을 받았다. 주진익 협의회장은 “오늘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통해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 속에서 현재 북한의 문화·사회적 현상을 이해하고, 우리와의 차이를 문화적으로 공감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민족으로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개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청운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운대학교, 혜전대학교,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홍성군 새마을부녀회, 홍성상설시장 상인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콩콩콩종합예술협동조합, H-테이블협동조합 등을 비롯해 올해 축제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평가기관인 한국관광학회의 용역 결과에 따르면 축제 방문객의 소비 지출액은 1인당 약 7만 9,000원으로 전년대비 40%가 증가했으며, 만족도에서도 평균 5.44점으로 높게 나타냈다. 특히 관람차, 바이킹, 회전목마 등 테마파크를 연상하는 독특한 바비큐 도구들이 관람객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방문객 비중은 67%로 나타났는데 충청남도, 경기도, 서울 순으로 방문객 비중이 높았다. 간담회에서는 축제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이 논의됐다. ▲바비큐 요리 경연대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추진해 온 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취약계층 청년 발굴 및 참여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 연계, 취·창업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국 86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14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년 연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유지와 구직 의욕 회복을 돕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개소한 점프스테이션에 이어 올해 4월 링크스테이션을 확대 운영하며, 청년고용 및 지원정책 상담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출될 수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모아두는 시설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447억원(국비 313억원, 시비 134억원)을 투입해 시설용량 6천200㎡, 4천600㎡ 규모 저류조를 각각 흥덕구 송정동 315, 봉명동 408-1 등 2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펌프장과 관로 등을 설치해, 산업단지 내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유출되는 사고유출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한국환경공단과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했으며, 2022년 기본‧실시설계 준공과 본공사 착공을 거쳐 이번에 완료했다. 현재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설물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청주일반산단 외에도 △오송생명산단 △오창제2산단 △옥산산단에 총 8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산단 △오창제3산단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신청을 위해 사업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