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11월 15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시와 독립의 길 서대문으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의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일대 △연세대학교 △윤동주 문학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히 느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독립문과 독립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걸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일대와 윤동주 문학관을 찾아 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고민과 저항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탐방 과정에서 ‘시’와 ‘독립’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과 공간이 지닌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며, 나라 사랑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워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국악공연 ‘딩동! 쓱싹국악’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 앞까지 쓱, 마음속까지 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 수강생과 지역 국악단체가 요양·아동시설 등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시설 이용자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어르신 이용시설에는 판소리·민요·무용 등 전통 국악 공연을 ▲어린이 이용시설에는 퓨전국악과 애니메이션 OST 등 친숙한 콘텐츠를 접목해 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거동이 불편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데 직접 찾아와 공연해주니 감사하다”, “평소 즐겨 듣던 노래를 국악으로 들으니까 신기하고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국악이 지역 사회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생활 속 국악 향유 문화 확산을 통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 용평면 소재 작은영화관 HAPPY700평창시네마에서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영작은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 '좀비딸' 등 최근 개봉작을 포함한 총 8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영화제 기간 HAPPY700평창시네마 1관(56석)에서 진행되며, 1회 관람 요금은 1,000원(1회차 56석 한정)으로 현장 예매 및 발권만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상영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15인 이상 단체는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네마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영화제를 찾아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하고 일상 속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과 29일,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시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2025 꿈꾸는 예술터 문학프로그램 – 책이 되는 하루, 이야기가 되는 마을’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꾸는 예술터’ 활성화와 태백의 문학 자원 및 지역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절기에도 시민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 차례의 북 콘서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소설가 ‘한강’의 문장 따라 태백을 걷다'는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열린다. 정연수 시인과 함께 소설가 한강의 작품 『검은 사슴』을 중심으로, 태백의 장소성과 문학적 상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태백을 스토리텔링하다'는 11월 29일 오전 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태백시 명예시민이자 동화작가 홍종의(『물길을 만드는 아이』, 『아버지의 하얀 이꽃』 저자)와 함께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북 콘서트와 스토리텔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초등학교 한마음관에서 ‘가족사랑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해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과 함께 웃고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단체게임과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공 던지기, 색판 뒤집기, 장애물 달리기 등’ 총 7종의 단체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역 댄스팀의 k-pop 공연과 더불어 아이들이 직접 k-pop 댄스를 배워보는 체험의 시간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김○○(화순읍)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뛰다 보니 평소보다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라며,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가족 간에 웃음이 많아지고, 소통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운동회는 소외된 가족 없이 모든 아동과 가족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25 군정 혁신 우수사례 공모' 1차 내부심사 · 2차 주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마치고, 최종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전체 우수사례 21건 중 본심사 대상 과제 8건을 선정한 뒤, 2차 평가를 위해 네이버폼을 활용한 주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398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다. 투표 결과, 상하수도사업소'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원격 기반의 검침 자동화로 검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 편의를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정확한 검침을 넘어 복지·안전·민원 편의까지 모두 아우르는 서비스 혁신”이라며, “향후 AI 기반 이상사용 탐지·누수 예측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상수도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으로 화순군은 단순 검침 업무를 넘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중심에 둔 디지털 행정 모델을 구축하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14일 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멘티&멘토 마음ON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선배 공무원과 자연스럽게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멘티‧멘토 소개 △미니 레크레이션 △자유 질의응답 △소통 대화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노하우, 업무 적응 팁 등 현실적인 조언과 고민을 나누며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 직원 A씨는 “업무가 아직 낯설었는데 선배들이 직접 경험을 들려줘서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신규 직원 B씨는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점들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처음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렵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든든하다”라며, “멘토링을 통하여 선배는 후배를 끌어주고, 신규 직원은 한 단계 도약하는 선순환이 우리 조직문화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동복면 한천농악전수회관 앞마당에서 15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한천농악 공개행사 ‘제4회 화순농악 대동한마당’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류기준 전남도의원, 정연지 의원이 참석하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한천농악단의 한천농악 구정놀이와 도둑잽이 농악을 시작으로 청풍·능주·이양 등 화순군 관내의 다양한 풍물농악단이 참여하여 신나는 장단과 걸음새로 풍물 농악의 흥과 멋을 한데 모았다. 또한 난타와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무대가 이어졌고, 특히 한천농악을 배우는 동복초 농악단의 화합 공연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일상에서 이어지는 전통문화 계승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제의 장이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공개행사에는 군내 여러 읍·면 농악단과 지역 공연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 농악의 풍성함과 화순군민의 화합된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었다”라며, “화순군은 한천농악을 비롯한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1월 17일 오후 2시에 검체검사수탁 인증관리위원회 202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위원장: 공구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는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제9조에 따라 수탁기관 인증여부, 질 가산율 변경 및 그 외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복지부 장관 소속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차 회의(10.29)에 이어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다시 논의했으며, 최근 복지부가 의료계와 진행한 개별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개편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복지부는 현행 고시 취지대로 위·수탁기관별 수가를 신설하여 청구방식을 개선하고, 개편 과정에서 환자 불편 최소화, 개인정보 및 검체 관련 법령 준수, 위수탁기관 행정부담 효율화 등을 고려하여 관계 기관과 함께 청구서식 개정·마련, 대조심사,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검체채취 등 검사료와 보상영역이 중첩되는 위탁검사관리료는 폐지하고, 검사료 내에서 위·수탁기관별 수가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4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종합감사)에서 “제11대 마지막 감사까지 경제와 노동 현장을 살피고 바로잡을 기회를 준 것은 도민의 권한 위임 덕분”이라며, “그 위임에 부응해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노동 현장의 안전과 공정 기준을 바로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먼저 단기고용 관행을 지적했다.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중장년 대상 사업과 공공기관 위탁사업 다수에서 6-9개월짜리 단기계약이 반복된다. 이 구조는 생계와 경력의 연속성을 깨고 미래 설계를 어렵게 만든다”라며 “단기 ‘사업성 인력’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전환하도록 사업 설계, 예산과 성과지표를 전면 점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탁사업 과정에서도 동일한 단기고용 관행이 고착돼 있다. 과업기간과 인력운용 기준을 개선하고, 재계약, 전환경로와 직무훈련을 제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경기도는 5인 미만 사업장 참여 배제 등 설계상 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 다양한 실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산시는 16일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외국인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보건소,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산업단지와 사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했고, 올해는 4회 실시로 32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진 내용은 ▲ 기본 검사(간 기능, 고지혈증, 신장 기능, 빈혈, 소변검사) ▲ 감염병 검사(B형간염, HIV, 매독, 결핵(연 1회)) 등 다양한 29종의 검진 항목이 제공됐고, 이상 소견자가 발견되면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지역 산업 발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장은 지역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도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이 증가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경로당과 병의원 인근 등 어르신 왕래가 잦은 219개소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을 완료했다.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고령자 사고 비율은 꾸준히 증가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분석 결과, 2024년 제주 보행사고 사망자 26명 중 20명(76.9%)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2020년(43.3%)보다 33%포인트 급증한 것에 대응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보행 안전이 취약한 고령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올해 2월부터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횡단보도 143개소는 어르신 보행속도를 고려해 횡단시간을 최대 16초 연장했다. 12개소에는 ‘보행 전 시간 기법’을 적용해 차량 신호 종료 후 1~2초 뒤 보행신호가 켜지도록 해 보행신호에 건너는 고령자와 교차로를 미처 통과하지 못한 차량 간 충돌 위험을 예방했다. 20개소에는 인공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신촌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촌 레트로 필름 투어’를 연다고 밝혔다. 10여 명의 참여자들은 오래된 책으로 가득한 책방, 50여 년 전부터 자리를 지켜온 원두커피 전문점 등 신촌 곳곳에 숨겨진 레트로 감성을 직접 느껴 본다. 장소를 둘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신촌 풍경을 필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볼 수 있어 더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필름 카메라 전문 브랜드 ‘띵스씨에스엠에프(Things CSMF)’ 서헬리 대표가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구조와 작동 원리 등을 강의한다. 이후 본격적인 레트로 필름 투어가 이어진다. 참여자들은 각자 선택한 필름 카메라로 신촌 곳곳의 레트로 감성이 깃든 장소를 찾아다니며 직접 촬영을 진행한다. 오래된 카페, 책방, 거리 간판 등 다양한 피사체를 ‘필름 감성’으로 담아내며 아날로그 사진의 매력을 체험한다. 투어는 노포 디너와 네트워킹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촬영 활동 경험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의회가 11월 17일‘제12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심사 ▲11월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 ▲12월 12일부 17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상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뿐 아니라 시정질문까지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연말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