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산시는 29일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에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체계 확대에 나섰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곳은 ▲백천 종합 사회 복지관 ▲경산양로원이며,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는 ▲가구미남 ▲생통이다. 이들 단체 및 가맹점은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대응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포함해 현재 경산시는 15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12개의 치매 안심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기관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8월14일 저녁 7시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웹툰 창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그림 실력에 대한 부담 없이 웹툰 제작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것으로 기획부터 제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AI를 활용한 캐릭터 생성, 컷 구성, 스토리 제작을 실습하며 브런치(디지털 글쓰기 플랫폼), 인스타툰, 전자책 출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진로 확장의 기회도 경험할 수 있다. 수업 신청 자격조건은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6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40%는 중장년층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오는 8월 7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AI 웹툰 창작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뿐 아니라, 나아가 브런치 · SNS · 출판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 동해안 해양관광의 새 시대를 여는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시는 29일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시는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 원에 정부 및 지자체 재정사업 2,000억 원을 매칭해 총 1조 3,523억 원 규모의 계획안을 제출하고, 오는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포항을 비롯해 경기(시흥), 인천(송도), 충남(보령), 부산(다대포), 경남(통영), 전남(여수), 전북(고창), 강원(양양) 등 총 9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포항과 경남(통영)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은 도심과 해안이 맞닿은 전국 유일의 입지에 50만 생활권 인구, 육‧해‧공 광역교통망과 관광·해양레저·신산업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최근 열린 제420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장연국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전북자치도 내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의 생명 보호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응급처치 교육과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정책 추진을 담당한다. 또한, 교육 등 일부 업무는 전문 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례를 발의한 장연국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로 전북의 공공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인문100년·예술체육비전·전문기술인재)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국가 장학사업을 통해 인문100년 1,479명, 예술체육비전 438명, 전문기술인재 1,089명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사업별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 및 장학생 간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성적 및 이수학점 등 계속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기당 250만 원)가 지원된다. 아울러 전공 분야별 선·후배 장학생 상담(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박정훈(19.종근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8일과 29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정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정훈의 기세는 매서웠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박정훈은 12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했다. 압권은 14번홀(파5)부터였다. 박정훈은 14번홀부터 18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이날만 10타를 줄인 박정훈은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기록하며 2위 박도형(32)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 간 박정훈이 잡아낸 버디는 무려 15개로 보기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우승 후 박정훈은 “오늘 모든 플레이가 공략한대로 잘 풀린 것 같다”며 “특히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에서 정확하게 공략한 위치로 잘 떨어뜨렸다. 퍼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는 29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교육실에서《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전시와 연계한‘시민미술학교’1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미술학교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주관하고, 한국 채색화 분야를 대표하는 미술 관련 전문가 4인을 초청해 2회차에 걸쳐 회차별로 2명의 전문가가‘한국 채색화’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기별로 풀어내는 특별강연 프로그램이다. 1회차 강연에서는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한국미술에서 채색화란?’ 주제로 서양화와 차별화되는 한국 채색화의 개념과 역사적 위상을 짚었고, 이어 이원복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채색화의 기원과 조선시대 채색화 고찰’을 주제로 시대별 특징과 대표작을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미술관과 전시회를 자주 다녔지만, 작품이 제작된 배경에 대해 듣고 나니 전시에 대한 이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이라며 “8월에 이어질 2회차 강연도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시민미술학교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한국 채색화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업계 기술에 발맞춰 AI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청주영상위가 기획한 것으로, 작품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공모전에는 나이, 지역, 전공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팀)당 1편만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작품, △청주 대표 촬영명소, △두 주제의 혼합형 3가지 주제 중 선택하고, AI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30~60초 이내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장르 제한 없이 드라마,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영상 생성부터 음성 합성, 자막 제작, 스토리 구성 등 모든 단계에 생성형 AI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 활용 비율에 대한 별도 제한 사항은 없다. 단, 16:9의 가로 형식에 해상도 1920×1080 pix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 저동항을 중심으로 천부항과 남양항 등 섬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울릉의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8월 4일(월) 저녁 7시 저동항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전통 떼배 퍼레이드, LED 오징어 점등 퍼포먼스, 가수 쿨(이재훈)의 축하 무대, 드론 라이트쇼, EDM 파티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매일 밤 열리는 피맥파티와 불꽃놀이는 울릉도의 여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울릉도만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담길 걷기, 천부와 남양 해수풀장에서 각각 열리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방어맨손잡기 체험과 바다미꾸라지 잡기 대회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울릉도 특산물 번개경매와 향토 오징어 요리 시식회, 오징어요리 서바이벌, 울릉도 나물 시식회 등도 진행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달성군은 대구의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제2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읍 일대에 총 255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산단 조성에는 국비 약 1조 8천억원이 투입된다. 산단은 인공지능(AI) 융합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로봇 등 미래 스마트 기술의 선도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고도화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유도한다. 또 일자리 창출로 청년층 유입 및 인구 유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내 기업과 연구기관을 연계해 혁신 성장 기반을 통한 동반성장의 토대도 함께 마련한다. 달성군은 이번 예타 통과로 남부권 핵심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 대구산업선 철도‧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교통망 연계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FC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경기에서 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여주FC는 통산 7승 3무 8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9위로 도약했다. 여주FC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췄다. 양창훈(FW/91)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김원준(FW/17)과 일본 국적의 이시이 가이세이(MF/42) 선수를 투입해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포천은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으나, 여주FC는 포천의 이재건 선수를 집중 견제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여주FC는 후반전에도 교체 없이 철통 수비와 빠른 역습을 이어가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할 수 있다 여주!”, “힘을 내라 여주!”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후반 71분, 여주FC는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최형우(MF/30) 선수가 볼을 빼앗아 이시이 가이세이 선수에게 연결했고, 이시이 선수가 길게 넘긴 크로스를 오상준(MF/3) 선수가 머리로 패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몸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함께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토종닭으로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 160인분과 얼갈이배추·열무로 담근 열무물김치가 함께 준비되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조리 및 준비에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주도시관리공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점동면 부녀회장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된 음식들을 일일이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고 아름다운 하루”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신광식)은 행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점동은 진국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조종면 일대 학교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및 가평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약 3억원 규모의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약 3천만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결정은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집중호우 발생 직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수학습 활동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성과예산팀과 시설팀의 합동점검으로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을 방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했다. 집중호우 피해 학교 주요 지원 내용은 ▲조종초 별관도 옥상 누수 보수공사 ▲ 율길초 급수시설 연결, 침수 창고 보수 및 배수로 토사 청소 비용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29일 이틀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물회의실에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반복적 업무로 인해 쉽게 노출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따라 해보는 스트레칭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습득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재 신청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평소 막연했던 제도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익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모든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1학기(상반기) 운행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해당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 버스 내·외부 청결 및 상태 ▲ 버스 운전종사자의 친절도 ▲ 버스 운행 시간 ▲ 실제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받는 등 전반적인 운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고, 특히 파프리카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문답에는 작년 73%에서 94%로 21% 상향됐다. 이는 타 대중교통에 비해 차량 내·외부가 쾌적하고, 카카오맵의 초정밀서비스, 경기버스정보 어플 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등 편의성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경의중앙선, 시내버스 등 다른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