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1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전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관한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수도권(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투자설명회로,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항공우주 과학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성 예정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컴플렉스’내에 항우연 연구 성과물인 실물기체 전시 등 우주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확고히 했다. 아울러 고흥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를 병행 개최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통합적으로 조성하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전남도의 투자 제안에 이어 마린로보틱스(대표 박진향)의 ‘유인섬 물류 배송 드론실증 성공사례’,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군집 비행 드론쇼’ 등 드론 전문기업의 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광석)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12월 5일과 12월 8일, 제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금융복지 지원 아카데미' 2·3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신용은 자신의 얼굴’, ‘행복한 정신건강 금융은 나의 힘으로’를 주제로 각 기관별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금융복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취약계층의 금융생활 이해, 햇살론 카드 및 행복지킴이 통장 등 정책금융 안내, 개인별 채무조정 제도 선택뿐 아니라, 정신건강 문제와 금융부담이 결합된 대상자의 위험요인 파악, 맞춤형 채무조정 안내 등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통합적으로 다뤘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관 상담사들이 금융·정신건강·주거문제가 얽혀 나타나는 대상자 상황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안정적인 정보 제공과 설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8월 개소 이후 총 3회에 걸친 '금융복지 지원 아카데미'를 통해 참여자들의 금융이해도와 상담 역량을 단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도내 청년 및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발표한 매입임대주택(청년, 신혼·신생아 Ⅰ·Ⅱ) 및 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에 대해 본격적인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매입임대주택 64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Ⅰ38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 12가구, 행복주택 162가구 등 총 276가구를 모집한다.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이번 모집에 신규 유형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30% 이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를 제주시 동지역과 애월읍, 서귀포시 대정읍에 10호를 공급하여, 공급 유형 확대를 통한 출산·양육 가구의 안정적 정주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매입임대주택은 제주개발공사가 민간주택을 매입 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가구 형태를 고려한 유형별 공급이 특징이다. 행복주택은 직장인·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입지에 맞춘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자격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11월 한 달간 추진한 ESG 캠페인 '책 사줄게! 책 나눌게!'를 시민과 지역서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예술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서점을 응원하는 상생형 문화후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청주의 ‘서점 앤’에서 시작된 ‘어른들이 책 사줄게’ 사례를 모티브로, 광주문화재단의 ESG 가치와 지역서점활성화지원사업 ‘책으로(路)’의 취지를 결합하여 기획됐다. 재단은 ESG를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넘어 문화예술생태계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올해 ESG 실천 주제를 ‘상생’으로 설정해 다양한 지역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과 지역서점이 함께한 선순환 캠페인… 후원금 551만 원·도서 101권 기부 캠페인에는 광주뿐 아니라 서울, 경기, 충남 천안, 전북, 전남 등 전국 각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5,510,000원의 후원금과 중고도서 101권이 기부됐다. 기부된 후원금은 청소년이 지역서점에서 직접 책을 고르고 머무르는 ‘예술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청소년들은 10일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제4차 사랑혁명’이 종영의 아쉬움을 코멘터리 영상으로 이어간다. 지난 4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이 호응에 힘입어 내일(11일) 오후 4시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델학과와 컴퓨터공학과의 통폐합, 백만 인플루언서와 모태솔로 공대생의 만남이라는 신박한 설정에 더해진 대환장 로맨스로 유쾌함과 달콤함을 오가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로맨스에 시위, 기후 위기, 장애인 이동권, 다양한 성적지향과 성정체성을 지닌 구성원 등 현실적인 사회 이야기들을 절묘하게 가미한 윤성호 감독 표 블랙코미디는 역시 달랐다. 강민학과 주연산의 서사, 한강대학교 청춘들의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인 김요한, 황보름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도 빛났다. 이에 내일(11일) 공개되는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코멘터리 1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다채로운 관계성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0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 이재형(김지훈 분)과 윤화영(서지혜 분)의 관계성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은 ‘영혼있음’과의 추억이 담긴 ‘멜로장인’ 계정을 탈퇴하며 비밀 친구로서의 인연을 매듭지었다. 현실의 위정신을 더욱 신경 쓰기 시작한 임현준의 행동에도 여전히 ‘멜로장인’에게 신경이 집중된 위정신의 마음에는 큰 진전이 일어나지 못했다. 이재형과 윤화영 사이 작은 변화의 가능성이 비친 가운데, 임현준과 위정신, 이재형과 윤화영의 사자대면을 예고하는 엔딩은 다가올 후반전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다이내믹한 ‘얄사즈’의 관계성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현준과 위정신은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는’ 현실 앙숙에서 시작해 ‘연예계 알못’이던 위정신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의 비행·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세지로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세지로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인근 상가, 골목 주변을 돌며 청소년 밀집 장소를 순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선도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이후 청소년들의 출입이 우려되는 주류 제공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업소별 특성에 따라 청소년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표시 또는 청소년 고용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점검을 했고 미부착 업소에는 부착 안내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일탈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주민의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권선구청에서‘불우이웃 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올해 마지막 나눔의 장을 열었다.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한 해 동안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먹거리 부스와 바자회 운영 등의 자체적인 자선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전달식에는 각 동 부녀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1일 생연2동 저소득 독거노인의 12월 생일을 맞아 맞춤형 밀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과발 봉사회는 2025년 1월부터 매달 생연2동에서 생일을 맞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영양을 갖춘 밀키트와 1인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인권을 잇다’ 폭력추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도시공사의 지목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공단은 경기도 지역사회 내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조성을 목표로 참여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 개선 ▲갈등 감소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인권 감수성 제고 ▲존중·배려 기반의 조직문화 확립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다음 참여 기관인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 릴레이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해 폭력추방 캠페인의 지역사회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안실련·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프로그램 운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음 레인저(Mind Ranger)”는 2024년부터 아동·청소년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되어, 참여형 캠페인과 심화 교육을 결합해 학생주도형 생명존중 활동을 실시하고 또래 공감 및 지지문화 조성을 돕는 능동적 역량강화를 특징으로 한다. 시범 운영 결과 △학교 기반 자살예방 심화교육 △또래 지지 캠페인 활성화 △학생 주도 홍보콘텐츠 제작 △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 마련 등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 자살예방의 새로운 모델로서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배움의 현장에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고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는 과정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 생애주기 정신건강 안전망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0일 그랜드호텔 2층 페퍼민트홀에서 사업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시범마을 주민들이 직접 일궈낸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활동영상 시청 △주민소감 발표 및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각 마을에서 진행한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민소감 발표를 들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사촌공동체’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기자랑, 레크레이션을 통해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으로 화합을 이루며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민을 돕고 스스로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마을복지계획지원, 위기가구 지원 연계 등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원주시에 둥지를 튼 ‘국립청년극단’이 ‘미녀와 야수’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번 연극은 대중에게 익숙한 디즈니 버전이 아닌 1740년 프랑스 소설가 가브리엘-수잔 바르보 드 빌레느브(Gabrielle-Suzanne Barbot de Villeneuve)가 발표한 오리지널 원작 ‘La Belle et la Bête’을 기반으로 각색해 섬세하고 풍부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립청년극단은 작품이 지닌 고전의 힘과 청년 연극인 20명의 패기와 에너지를 더해 한층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총 4회 상연한다. 자세한 일정 및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초연 이후 강원권 5개 지역(춘천·삼척·강릉·횡성·속초)에서 순회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겨울 추위를 잊게 할 강렬한 연극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시드머니 투자기업인 ㈜제주소금(대표 고경민)과 ㈜에스씨크리에이티브(대표 이복은)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업은 각각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화‧해외 마케팅 등 최대 3억 원의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소금은 제주 용암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염분 배출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소금과 고순도 해양미네랄(마그네슘‧규소)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TVR과 MVR 기반 저에너지 농축 공정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고순도 해양 규소 소재 개발과 천연 마그네슘 원료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바이오‧건기식‧뷰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용암해수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기업과의 협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제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과 파급효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소금은 팁스 과제를 통해 프리미엄 소금 양산 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중부권 RISE 초광역 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 1년을 맞아 중부권 4개 지역(대전·세종·충북·충남)의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협력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우 의원(청주1)이 좌장을 맡았으며 유재수 충북대RISE사업단장이 ‘기업 맞춤형 트랙·기술사업화·창업혁신 우수성과’를, 이후승 충남대RISE사업부단장이 ‘DSC공유대학 구축 및 운영 성과’, 전의식 공주대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장이 ‘충남형 계약학과 우수사례’,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RISE사업단장이 ‘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지역성장과제’ 등 권역별 대표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부·충북도·4개 지역 RISE센터장 등 전문가 6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전영미 충청북도 미래인재육성과장은 “권역별 협력 공감대 부족, 중앙정부 주도의 탑다운 방식 한계, 지자체 간 예산 분담 협약의 어려움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며 “시범지역 도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