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주최하는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가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여러분께 문화적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980년대 전설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 트로트계의 젊은 피이자 예능감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는 가수 김수찬, 그리고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등이 출연해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구리 시민에게 한해 1인 1매로 제공되며, 10월 30일부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수령 시에는 구리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기타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입장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모바일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코리아 2025'에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6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하여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장비제조사와 LGU+, SKT, KT 등 통신사업자, 그리고 학계·연구계가 참여하여 6G 비전 및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6G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다. 10월 27일에 개최되는 '모바일 코리아 2025'의 개막식은 6G 포럼 대표의장인 LGU+ 이상엽 CTO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의 축사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김현 간사, 최형두 간사, 황정아 위원의 영상축사에 이어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및 구축 유공자에 대한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시상식이 이어진다. 이후 글로벌 6G 리더십을 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천시는 27일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도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와 사천공항, 소방서, 경찰서, 제3공군훈련비행단 등 18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약 300여 명이 현장 및 토론훈련에 동시 참여했다. 훈련은 항공기가 이륙 중 조류떼와 충돌로 항공기 엔진 이상이 발생하여 사천공항 활주로로 불시착하면서 항공기 동체 및 엔진 부근에 연료 누출로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와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사천시는 사고 발생 직후 상황전파부터,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사고 초동대응·피해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가 즉시 가동되어 유관기관과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연계 행동을 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항공기 충돌로 인한 대형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갑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쌍봉·화양·주삼)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MBC의 순천 이전은 지역 공영방송의 존재 이유와 지역성 구현의 책무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여수시는 즉각적이고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여수MBC가 시민 공론화나 의견 수렴 없이 순천시와 밀실협약을 체결하고, 사명 변경까지 추진한 것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며 “순천시가 행정적 지원과 특혜성 자원을 활용해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침해했다면, 이는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제1조와 제5조에 명시된 지역성 구현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시정부의 사전 정보 파악과 행정 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변명이나 중재의 시간이 아니라, 시정부가 시민과 함께 법적·행정적·정책적 대응의 최전선에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현재 여수 시민들의 분노는 한계치를 넘었다”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광고 불매운동과 상경 집회 등 자발적인 행동이 이어지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동두천 별자리 과학축제'내에 청소년 흡연예방을 주제로 한 금연캠페인 및 체험형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별자리 과학축제 내에서 청소년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과학과 보건을 융합한 창의적 금연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체험의 흥미 요소와 건강 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결합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지사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금연운동 확산을 도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흡연예방실천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 10명 중 4~5명이 부스 운영 지원에 참여하여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진로 체험형 흡연예방교육의 모범사례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슈링클리 금연키링 만들기 체험 및 금연 막대풍선 꾸미기, 자체 개발ㆍ제작한 금연 판박이스티커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지사에서는 가정연계 건강상담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회 안산시동아리연합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학교와 청소년시설(단체) 소속의 100여 개 청소년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에너지가 담긴 밴드 공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롱보드 축제’와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궁 축제’가 함께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과 특별함을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축제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허물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감성적인 선율로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좌석은 무료로 운영되며, 입장은 공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좌석 외에도 피크닉존이 마련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 “초심자도 감동할 무대” 공연은 관내 주요 재즈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윱 반 라인 라임(Joep van Rhijn L.I.M.E)’의 무대로 문을 연다. 라임(L.I.M.E)은 플루겔혼, 테너색소폰,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이라는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으로 현실과 상상,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음악으로 탐구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아름답고 창의적인 멜로디의 재즈를 선보여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어, 한국 블랙가스펠의 대표 그룹 ‘헤리티지’의 멤버로서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전하는 보컬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활동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8~2021년 출생)의 저소득층으로, 월 최대 10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1957~2021년 출생)의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만 하는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비내섬이 은빛 억새로 가을 정취를 수놓고 있다. 충주시는 가을 관광명소 비내섬에서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열린 1차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른 비내섬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비내섬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동호회, 캠핑족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은빛 억새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형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았다. 오는 11월 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2차 비내섬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에는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비내섬 탐방 2차 진행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으로 꾸며져, 가을의 절정을 맞은 비내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내섬은 2021년 11월 환경부 습지보호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 30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열정적으로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외국인 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진 명랑운동회, 지역의 숨은 실력을 선보인 동구 갓 탤런트, 흥겨움 가득한 동구동락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야외 사진 전시 ‘동구 시간의 벽’과 체험·홍보 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남구 ‘화목공방’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과 함께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사전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한 20가족, 총 40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독도의 날 제정 배경과 독도의 역사, 지리적 가치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학부모는 나무 접시, 자녀는 나무 열쇠고리를 만들며 독도 관련 문구를 새기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만든 작품에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담으며,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되새겼다. 참여 학부모는 “작품에 새길 문구를 정하기 위해 자녀와 함께 독도 자료를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라며 “독도의 날을 기념해 자녀와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25년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함께하는 행복! 강북 다원 인성 교육’의 하나로, 학교와 학급 단위의 독도체험관 탐방, 독도 사랑 번개 공연(플래시 몹)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 극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까막이’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2025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울산사랑 놀이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유아가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전인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 정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작품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까막이’는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연구와 보급 활동을 주제로 구성됐다.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해 한글의 가치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공연은 회당 약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보호자와 함께한 3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외솔 선생의 한글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한글을 지키고 발전시키려 한 뜻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관람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이번 공연으로 최현배 선생이 한글을 연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 헌신한 분임을 알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지역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과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및 시의원,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남양주시 소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개막식 △개회사 △축사 및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순서로 소상공인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위기의 시간들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잘 버텨오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하신 많은 시의원, 도의원님들과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 오징어, 낙지, 명태와 제철 수산물인 활가리비, 활참돔, 방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최근 CITES 등재와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뱀장어와 중국산 비중이 높은 바지락 역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며,단속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국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실시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라면서, “이번에는 2차 특별점검 때보다 다양한 품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이영애가 남편 배수빈과 딸 김시아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 25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11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강은수(이영애 분)와 박도진(배수빈 분)의 눈물 어린 이별이 그려진다. 앞서 은수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 사실을 딸 박수아(김시아 분)가 알게 될까 두려워하며 유학을 준비했다. 하지만 수아가 친구와 함께 약의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하다 경찰에 붙잡히면서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장태구(박용우 분)에게 또 한 번 약점을 잡힌 은수는 딸만큼은 죄의 굴레에 빠지게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발버둥쳤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위기에 놓인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진과 수아에게 한국을 떠나라고 애원하는 은수의 절박한 모습이 담겼다. 병세가 악화 된 도진은 은수를 팔아서 번 돈으로는 살 수 없다며 모든 걸 버리고 자수하자고 말한다. 도진은 자신 때문에 은수가 범죄의 길에 들어섰다고 자책하며 후회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