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기획·응모했다.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전기전자화'라는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선박기자재 전자기의 통합성능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견·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90, 민자 10)을 투입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해 총 9억 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용·배수로의 토사적체, 배수불량, 통수능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올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했다. 시는 올해 정비 대상지로 지난해 호우 피해를 당한 곳 중 미복구된 곳을 포함,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배수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읍면과 협의 등을 거쳐 모두 18곳을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수로의 토사 준설, 노후·파손 배수관 교체, 수로관 신규설치와 농로 포장 등이 실시됐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개보수, 신설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편의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 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주관으로 열린 ‘2024 제주 미식축제’ 와인 디너 행사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제주도의 청정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미식관광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도정은 제주를 새로운 미식문화관광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7인의 부활’ 7인이 거대악을 처단하고 속죄 후 행복을 찾았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기나긴 싸움의 끝,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알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와 가족의 복수를 이뤄내는 엔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이유비 분),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각성 후 회개의 삶을 선택한 이들의 변화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4.5%,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매튜 리는 폭주했다. 민도혁(이준 분)은 자신이 어떻게 양진모를 죽였는지 이야기해보라며, 그의 거짓말을 일부러 끌어냈다. 민도혁이 증명할 길이 없다고 믿은 매튜 리는 더 악랄한 거짓말로 민도혁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상상치도 못한 민도혁의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5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진심이 그려졌다. 타임슬립해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진심을 마주한 복귀주는 자신도 그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도다해를 구한 사람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구할게요”라는 복귀주의 약속, 그리고 자신을 구한 사람이 복귀주였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도다해의 엔딩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토록 애틋하게 설레는 쌍방 구원 서사에 반응도 뜨거웠다. 5회 시청률은 토요일 방송 기준 상승한 수치인 4.3%, 분당 최고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복귀주는 미래가 정해졌다고 그저 따를 수만은 없다면서 자신의 감정을 애써 외면했다. 하지만 복귀주는 도다해와 입을 맞추던 순간으로 계속 타임슬립했다. 잊으려고 할수록 선명해지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의 하나로 17, 18일 이틀에 걸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어린이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경북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교육용 애니메이션‘바다탐험대 옥토넛’을 뮤지컬로 만들어 아이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 출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북도는 최대한 많은 아이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공연을 무료로 이틀 동안 4회를 배정했으며, 17일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경북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18일에는 경북도민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경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예매가 가능했는데, 사전예매 당일 모든 자리가 매진되어 어린이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 도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경북도민 및 어린이들이 옥토넛 주인공들과 ‘아이돌봄 행복경북’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 약사들의 숙원인 약사회관 건립(구미시 송정동 소재) 준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약사회는 35년 전인 1989년 구미시 송정동에 용지를 매입했으나 여러 이유로 건립 추진이 지연됐다가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후 올해 4월에 완공되어 준공식을 거행했다. 원래 경북・대구 약사회가 한 뿌리였으나 1981년 분리된 이후 43년 만에 드디어 고향을 찾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400여 명의 경북 약사 시대를 시작하게 됐다. 신축 약사회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건립 기금 총 38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31㎡, 전체면적 680㎡, 지상 3층 건물로 도 약사회 사무실과 강당,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구미시 약사회가 입주한다. 약사회는 약사자질 향상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회원 간 화합 및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약사회관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경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93.5MHz)에 출연해 도내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소견을 밝혔다. 평소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최 의원은 광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전주공동체라디오에 출연해 ‘마을공동체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향후 정책 방향 및 지원 의지’ 등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최 의원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뽑히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미디어 전문가 육성 △참여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맞춤형 중소규모 센터를 구축하여 농촌 공동체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형열 의원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가 강화되어야 하는데 그 근간에는 마을공동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7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으로 전북자치도는 유수의 기업에 더 매력적인 지원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전북자치도에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산단 조성, 산업별 특화단지 지정 등 이전 및 투자기업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우리 도가 원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전을 원하는 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도록 킬러규제를 개선하고, 해당 기업의 인재들이 함께 도로 이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금번 개정된 조례가 공포되면 그 즉시 효력을 발효하며, 전북으로 이전 및 투자를 원하는 기업은 ▲ 투자 초기단계 30~50% 비율로 선지원, ▲ 지역건설업체를 참여시킬 경우 산정보조금의 5% 이내 추가 지원, ▲ 직원 도내 이주시 최대 2천만원 지원, ▲ 국가보조금이 도 보조금보다 적을 경우 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의원(군산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도의원 11명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 군산강소특구사업단, 새만금개발청 및 전북도 관계 공무원 등을 모시고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구 의원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우리 도의 가능성을 믿고 이곳에 둥지를 틀었고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새만금이 기회와 가능성의 최적지임을 증명하는 길은 이들 기업의 성공에 있고 이를 위해 전문가분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발제에 나선 구성회 군산강소특구사업단 본부장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 수급 문제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집적할 수 있는 부지확보 강구를 통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전북특별자치도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은 “인력양성은 도내 10개 대학, 5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해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있고 부지 문제는 산단의 조기 매립과 맞춤형 용지계획 및 개발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필지 분양 체계 마련에 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조례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3년도 하반기에 시범운영한 조례입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조례입법평가의 추진 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평가제도 운용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도의원,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등 13명으로 위촉·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조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김정수 위원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조례 입법 평가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입법평가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조례 효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7월 ‘전북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 입법평가를 시범운영 해왔다. 조례 입법 평가는 조례에서 규정하는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실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영숙 의원(익산 3)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사 연구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북지역 출신이거나 우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여성들에 대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조사ㆍ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역사적으로 동학농민혁명, 3ㆍ1운동을 포함한 독립운동과 같은 근현대사에 있어 여성들의 기여가 컸으나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경우 지금까지 이들의 행적에 대한 조사ㆍ연구 및 기록, 관련 자료 수집, 홍보 및 교육 등을 위한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역사 발전에 기여한 여성 중 전북자치도와 관련이 깊은 여성들에 대한 다양한 역사를 발굴하고, 자료를 축적해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도민에게 알려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전북자치도 차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윤영숙 의원은 전북 여성들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사 연구ㆍ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해 관련 사업들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17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9회 임시회에서 한정수 의원(익산4·교육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으로 하던 것을 도지사로 격상하고 민간위원장은 위원 중에 선출하도록 명시했으며, 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제15조에 제5항을 신설해 필요한 경우 관계 공무원이나 민간전문가를 출석하게 하여 의견을 청취하거나 공청회, 토론회 등을 통한 자료수집 및 여론 조사의 기능을 명시해 지방탄소중립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담았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그 계획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도지사 소속으로 ‘전북특별자치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지방탄소중립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존 위원회는 2명의 위원장을 포함 30명 내외로 위원을 구성하고 있으며 위원장은 행정부지사와 민간위원 중 도지사가 지명하는 사람이 위원장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제4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플랫폼노동자 산업재해보상보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따르면 2022년 플랫폼종사자의 산재보험 전국 평균 가입률은 36.5%로 정규직 근로자의 가입률 97.8%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수 의원은 “플랫폼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동 현실을 반영한 지원 제도는 부족한 현실이다”면서, “우리나라 플랫폼 종사자의 75% 이상이 사고와 부상 위험이 있는 배달·운전 관련 직종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산재보험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근로자의 경우 사업주가 보험료를 전액 납부하는 데 비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속한 플랫폼노동자의 경우 사업주와 노동자가 반분하도록 하고 있는데, 50%의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수입이 적은 플랫폼노동자들은 산재보험 신청을 하지 않고 사업주 역시 산재보험료 부담을 피하기 위해 산재보험 제외 신청을 종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생각이다. 특히 수수료를 더 벌기 위해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