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2025년 어린이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버스를 약 2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지원금액은 차량의 성능(연료 효율, 주행 거리)과 크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차량가격의 70% 범위인 평균 1억 4000만 원(중·대형)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으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가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전기버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기후대기과 대기개선팀(055-749-864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오는 농가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하여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과수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우리군 과수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사업은 철원사과 재배단지 규모화 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수 경영안정화 사업 등 총4개 사업이며, 신청 자격은 철원군에 주소지와 농지가 있으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로, 사업별 신청자격과 사업내용을 검토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신작목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본 사업신청은 내년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도사업 수요신청을 통해 사업별 예산 수요량을 파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철원군은 2026년 식량작물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량산업분야 사업 중 도비 사업으로는 벼 육묘시설장비 지원사업(육묘은행 신규설치 및 시설개선,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육묘운반기, 육묘이송기),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잡곡산업 기반조성사업(재배단지 조성, 시설·장비 지원), 전략작물 재배 지원사업(재배단지 조성, 시설·장비 지원)이 있으며, 군비 사업으로는 중소형 농기계 공급사업이 있다. 농산경영분야 사업은 모두 도비 사업이며,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이 있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영농의 어려움, 인력의 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시설 개선과 영농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들의 수요조사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가능하다. 단, 수요조사에 참여했다고 해서 2026년도 사업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 1월 중 진행되는 본 사업 신청기간에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신청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제군의 여름 대표 농산물인 ‘인제산 풋고추’가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본격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인제산 풋고추는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 선명한 색감, 균일한 크기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상품성이 우수한 풋고추가 대량 출하돼 가락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7월 30일 경매정보에 따르면, 인제산 풋고추는 특등급기준 10kg당 118,500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중도매인과 소비자 사이에서 인제산 풋고추의 프리미엄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출하량 면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인제군은 총 67,061㎏의 풋고추를 출하하며, 전체 생고추 반입량(189,672㎏)의 35.4%를 차지해 풋고추 산지 중 단연 1위를 기록했다. 김선익 인제군 유통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인제산 풋고추가 안정적으로 출하되고, 소비자에게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포장재 및 운송료 지원, 품질 향상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예정보다 빠르게 시행하는 등 신속지급을 위한 통한 소비진작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발빠른 대처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첫 주 동안 강진군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신청율은 89.0%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남 평균인 83.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정부는 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수혈로 추진되는 만큼 지자체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연일강조하며 지자체의 지급실적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까지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지자체마다 쿠폰 지급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선제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눈길을 끈다. 강진군에서는 사업 시행 2주 전 부군수를 단장으로 읍면직원들까지 포함하는 TF팀을 조기에 꾸렸으며 추진 관련부서 및 읍면담당자와 수차례의 사전 협의와 수시 의견교환을 통해 효율적인 지급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1일, 포항의료원에서 ‘공공의료 현장실습 보고 및 간담회’를 열고, 5일간 실습을 마친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 5명과 성과를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습은 2024년 2월 이후 전공의 부재와 의과대학생 이탈 등으로 어려워진 의료 현장의 상황에도, 의료취약지인 경북의 현안을 타개하고,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응으로 추진한 전국 최초 사례다. 실습은 6월 17일 경상북도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및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공공의료 현장실습 협약’에 따라 추진됐는데, 의과대학생에게 공공․필수 의료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공공의료 인재로서의 실질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공공성과 책무성을 갖춘 지역책임의료기관(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 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중심이 되어 운영함으로써 공공 의료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포항의료원에서 ▴병동 회진 참여 ▴외래 진료 및 검사 참관 ▴보건소 연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과 함께 4일부터 1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진천읍 정자도로 일원에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종근 회장은“연일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생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호 상황관리팀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적극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30일 하남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부모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좀비딸’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힐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정적 위로를 얻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람에 참여한 부모들은 “영화를 통해 부모로서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큰 위로를 받았으며 양육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많은 사랑과 인내가 필요한 여정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에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중국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기행의 취지와 세부 일정,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역사기행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47명의 학생이 중국을 방문해 상해와 항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와 중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상해와 항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길 바란다”며 “국제적인 도시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023에는 백두산, 2024년에는 일본 역사기행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몽글몽글 귀여운 마리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식물 문화 체험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는 오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8월 가드닝데이 – 마리모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고 귀여운 수생식물 ‘마리모’를 직접 담아 나만의 미니 어항을 꾸미는 체험으로, 전 연령층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식물 문화 콘텐츠이다. 참여자는 어항, 피규어, 색모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마리모 집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체험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회당 10명씩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거제식물원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 마감 후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고 8월 1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8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거제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마리모 집 만들기 체험은 자연의 소중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기존 농어촌버스의 비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함양군의 농어촌버스는 노선 간 연계성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내 순환버스와 마을버스 환승체계를 도입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분 개편은 2025년 8월 11일부터 시행되며, 주요 개편 내용은 함양읍 순환버스 및 안의·서상면 지역 마을버스 노선을 우선 운행하여 주민들의 교통 혼선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함양읍에서는 농어촌버스 터미널을 기점으로 성심병원, 상림공원, 국민체육센터, 보건소, 함양고 등을 잇는 읍내 순환버스 1대가 하루 상·하행 각각 5~6회 운행된다. 총 22개 정류장을 경유하며, 1회 운행 거리는 약 9.2km로 45분 내외 소요된다. 또한 안의면과 서상면은 마을버스 노선을 간선버스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안의면은 안의터미널을 중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기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연간 활동의 기획력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자치기구 소개 및 활동 공유 △공동 프로젝트 기획 △협력 미션 활동 △문화예술 체험(캐리커처 팝아트) 등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팀빌딩부터 창의적인 활동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자치의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캐리커처 팝아트 체험은 청소년들의 감성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연우 위원장은“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활동들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운영을 비롯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5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32회 기초질서지키기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 활동 강화를 목표로, 동구 주민과 여름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청년연합회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기초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힘써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실천이 동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철 회장은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회원 모두가 청소년 선도와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구청년연합회는 이번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8월 말까지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31일 지신밟기풍물단운영위원회로부터 2025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에서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장동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관내 긴급 위기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민·관이 함께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장상숙 학장동 지신밟기풍물단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신밟기 성금이 의미 있게 쓰인다면 기부해주신 지역 기업과 관계자들께도 큰 보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신밟기 전통을 이어가며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전호열 학장동장은“‘건강·문화·정(情)이 있는 학장동’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모은 주민들의 정을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살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더 지니어스’보드게임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보드게임 교실은 창의보드게임지도사 마스터 강사의 지도하에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 3회(매주 수·목·금 /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생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두뇌개발 및 건전한 교우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동은 동삼1동장은 “보드게임 수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놀이활동을 체험함과 동시에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면서 지적·신체적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