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센터장 정락여)는 사업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수요처 간담회와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가 어린이집에 파견해 운영 중인 사업단은 ▲아동 손 마사지 지원(손짓사랑), ▲유아 대상 역사교육(역사야 놀자), ▲장난감·도서·교구 소독(토이클린) 3개로, 교육·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접한 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이어 진행된 참여자 간담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이 나이에도 일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수요처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북구는 12월 6일 금곡동 SPACE 119 일원에서 ‘AZ-MZ 세대공감 레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복고) 감성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 세대가 서로의 추억을 나누고 감성을 공유하는 따뜻한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명 ‘AZ-MZ’는 중장년층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 공간에서 각 세대의 추억과 현재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추억의 오락기 체험,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마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상인 및 예술인이 참여하는 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댄스, 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무대가 오후 내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며,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추억이 될 장면들을 마음껏 남길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PACE 119를 통해 주민과 예술인이 가까워질 수 있는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2025년 영양군 청소년어울마당이 청소년 400여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빅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1부 행사에는 그동안 청소년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장기 자랑을 진행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감 넘치는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청소년 모두가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LED 전광판을 이용한 도전 퀴즈왕,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있게 만들었다. 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는 하루가 됐으며 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회장 이승철)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안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진안중평농악 공개시연회 “기운 솟는 가락, 기쁨 뿜는 소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존회원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중평농악의 가락과 판굿을 보존‧계승하고 전통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개시연회는 돌탑당산굿,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순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본 행사인 마당판 굿에서는 중평굿 앞마당 공연과 초청공연, 중평굿 뒷마당 등이 펼쳐져, 진안중평농악 특유의 구성과 장단을 생생하게 선보였다. 또한 공동체 화합을 상징하는 대동 한마당으로 관람객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통의 궤적을 기록한 중평굿 사진전도 함께 진행했다. 진안중평농악은 마을 공동체의 노동, 기원, 놀이가 결합된 전통 농악으로, 여러 세대의 연희자들이 축적해온 가락과 흐름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형성해 왔다. 이번 공개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중평농악의 전승 기반을 넓히고 진안군민과 진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과거 ‘한지골’로 불렸던 전주한지의 주생산지인 전주시 흑석골에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가 재현됐다. 전주시는 지난 29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도·시의원, 한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흑석골 닥무지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는 전주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닥무지 재현 행사’는 한지골로 불렸던 흑석골의 품앗이 마을 문화행사 중 하나였던 전통 행사를 재현한 것이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26년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대비해 전통한지의 명맥을 잇기 위한 공동체 연대와 전승 활동으로 유네스코 등재 핵심 가치를 구현하는 동시에, 한지의 세계화를 위해 애써온 흑석골 주민들은 물론 닥나무 재배 농가들과 한지 관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풍물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흑석골 주민 참여 닥무지 재현·시연 △개회식 △한지 유네스코 등재 염원이 담긴 ‘접선부채’ 퍼포먼스 △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이란 현지 시각 11월 30일 테헤란에서 알리 아스가르 모함마디(Ali Asghar Mohammadi) 이란 외교부 아태국장과 제8차 한-이란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제7차 협의회가 개최된 지 반년 만에 제8차 협의회가 개최된 것은 양국의 우호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양국 외교부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행정, 문화, 교육 등 분야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최근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 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 이러한 모멘텀을 활용하여 실현 가능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정 국장은 상기 정책협의회 이후 마지드 타흐트 라반치(Majid Takht Ravanchi) 이란 외교부 정무차관을 예방하여 양국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이란 외교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 '전국의용소방대 혁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의용소방대 성과 보고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의용소방대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의용소방대의 발전방안과 기후재난 시대에 맞는 미래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 대회에 이어 소방청과 전국의용소방대 대표가 모인 가운데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주재하는 공감, 상생, 연대를 위한 ‘의용소방대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혁신토론회에서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중심의 의용소방대와 미래를 준비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조직역량 강화와 역할 재설계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의 조직정비를 통해 대원의 정년연장과 대별 정원을 확대하고, 의용소방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서귀포시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를 방문해, 가라쓰시가 주최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보고회’를 참관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귀포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라쓰시 청소년들이 활동 성과와 참가 후기를 현지 학생 및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8월과 10월, 서귀포시가 주최한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한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가라쓰시 중·고등학생들이 초청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보고회에서 가라쓰시 학생들은 서귀포 방문을 통해 경험한 세계시민교육, 문화 교류의 의미, 상호 이해의 중요성 등을 생생하게 발표하며 제주의 가치와 교류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서귀포시에서는 교류업무관계자가 참석하여 청소년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또, 가라쓰시 국제교류 담당 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참가자 만족도, 프로그램 운영 효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는 “가라쓰시 청소년들이 서귀포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배움을 자국 시민들과 나누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시는 12월 한 달간 ‘2025년산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추진한다. 품질검사제는 한라봉·천혜향 조기 수확으로 인한 상품 외 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제주 만감류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가온 등을 통해 조기 완숙된 한라봉·천혜향을 2026년 1월 1일 이전에 수확·출하하려는 농가 또는 유통인으로 수확 예정일 최소 5일 전까지 품질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제주시 감귤유통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만감류 품질검사는 제주시 감귤유통과 소속 공무원 또는 감귤유통지도 단속요원이 신청 과원에 직접 방문해 만감류 10과를 샘플로 수확한 뒤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80% 이상이 기준을 충족할 경우 농가에 통보하고 합격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만감류 품질검사 기준은 당도 11.5브릭스(Brix) 이상, 산 함량 1.1퍼센트(%) 이하이다. 양정화 감귤유통과장은 “검사에서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 하더라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2025년 11월 28일 오전 영통1동 주요 도로와 생활권 주변에서 ‘11월 환경 정비의 날’ 활동이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정비 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 무단 투기 폐기물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여자들은 골목길, 버스정류장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 문고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함께해 작은 쓰레기 하나까지 직접 수거하며 마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특히 여러 지역 단체의 참여가 돋보여,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생활환경은 주민 모두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통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엄마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5만 원을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됐다. 김미경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을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김병목 동장은 “엄마사랑어린이집 구성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및 위기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 가정의 긴급 생계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에 사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2025년 한 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중랑 동행 사랑넷’성공 안착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2025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40억 원 편성,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27개소) 주택개발 본격화 등 중랑구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중랑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 및 사업 20개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한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최다 득표순으로 총 10개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19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8,947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전국 최초! 구민 연계 복지 플랫폼,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이 3,444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민간, 공공,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플랫폼으로, 구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이다. 올해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국 기초단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8일,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장터 ‘중랑 들랑날랑’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했다. ‘중랑 들랑날랑’은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학생 등이 함께한 ‘사회적가치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 통기타·재즈 공연과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더해져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장터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14곳이 참여해 ▲친환경 에코백·문구류 ▲수제 생활용품 ▲커피 원두 ▲교육·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한편,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행사 후반부 진행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여기업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창업 배경과 지역에서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 기업 운영의 비전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5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에서 개최된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보고회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시군간 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개최됐으며, 경북도내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수립 대상 21개 시군 및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년에 실시된 실태평가는 단위유역 개수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평가분야는 오염총량분야와 수질개선분야 2개의 분야로 오염총량분야는 ’24년도 이행평가 적기 제출 여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단위유역별 할당부하량 준수여부, 지방하천 모니터링 실시여부이며, 수질개선분야는 수질개선 특별시책 추진사례 및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1차 서류평가 진행 후 합산 결과 그룹별 고득점 2개시군에 상주시가 포함되어 평가보고회에서 2차 현장발표를 실시했다. 상주시는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질개선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관로 정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설,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하수도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는 2025년 11월 28(금), 외남면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상주시, 상주시의회, 곶감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지리적표시제 회원 교육과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곶감의 품질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적·실무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곶감농가를 대상으로 지리적표시제 회원 교육,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신품종 소개 및 재배기술 교육, 풍년기원제 행사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진행된 풍년기원제에서는 농가의 안전한 영농 활동과 명품 상주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풍년 기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내용에는 풍년 기원 박터트리기, 풍물패 공연, 경품추첨 등 행사를 했다.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곶감 농가에서 감 농사를 짓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곶감 농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곶감이 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이자 자랑인 만큼,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곶감 농가들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