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5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수행비 6백만 원을 지원한다. 7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팀별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추진 방향 설명 및 보조금의 적정 집행 교육,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메이커스길드’ ▲‘수수한녀석들’ ▲‘두루아트’ ▲‘딥테일스튜디오’ ▲‘모두’ 등이며, 관광·문화·예술·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활동 및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올 댓 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 댓 트래블은 다양한 주제와 협력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박람회로, ‘로컬 콘텐츠 여행’, ‘취향 여행’, ‘트래블 테크’ 등 참관객 맞춤형 전시로 구성된다. 도는 아산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주요 관광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광 안내, 지도, 여행 코스 등 여행 정보 제공 △충남 대표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전문 사회자(MC)가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올 댓 트래블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신개념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는 박람회로, 충남이 가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새롭게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기존의 개별법 중심 피해자 보호사업이 디지털 범죄, 스토킹, 빈곤 등 복합적 폭력 피해 상황과 가족폭력 가정 미성년 자녀 등에 대한 피해자 보호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긴급전화 1366경남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과 ‘젠더폭력 재발방지 통합관리사업’을 통해 도내 지원시설과 연계한 통합적·지속적 지원체계로 대응을 강화했다. 지난해 정부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은 거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경남센터 주관으로 도, 경찰, 사회보장협의체, 법률기관 등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범죄, 스토킹, 빈곤 등 복합적 폭력 복합 피해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은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상담소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지원이 원활하지 않은 시군(의령, 산청, 함양)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젠더폭력 재발방지 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광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1만 2천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GO! 할인쿠폰 받GO!”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2,700장이 배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재능나눔 프로그램 제빵 교육’에서 정성껏 만든 빵을 ‘꾸러기 천사 점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빵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나누고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전문 제빵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빵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꾸러기 천사 점빵’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빵교육, 이미용, 캘리그라피, 새활용 생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독거노인 지원, 요양원 봉사, 경로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눔은 거창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구)주봉초 와동분교장 일원에서 "2025 홍천겨리농경문화 시연 및 전통 농경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관내 최초이자 유일한 도 무형유산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농경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홍천 겨리농경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승보존회의 활동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상경했던 수도권 노인회 150여 명이 단체로 행사에 참여하기로 해 “특별한 귀향”이라는 부제로 진행한다. 또한, 홍천 관내 농업고등학교 학생들 60여 명도 단체로 참가하여 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회장 조성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써레질, 모내기, 밭갈이 등 겨리 농경 시연 및 모내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시연 장비와 물품도 현장에 갖춰져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도 체험할 수 있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소득작물을 발굴하고 농업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경남농업기술원(진주)과 시설원예연구소(함안)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견학에는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열대과수 전시포와 스마트농업 시설 등을 둘러보며 경남지역 농업의 미래 가능성을 체험했다.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디저트용 국산 파파야의 경남지역 농가 실증 및 보급 확대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만감류 내륙지역 재배기술 개발, 경남 해안지역 올리브 노지재배 가능성 평가, 망고산업 육성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아열대과수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만감류, 블루베리, 망고 등 아열대과수 전시포를 둘러보며 작물별 생육 특성과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한 시설원예연구소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재배 현장을 견학했다. 이 시스템은 식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과 수분을 환경 조건에 따라 적절히 공급해 생산성을 높이며, 자동 높이 조절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신 데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모든 과정이 현장에서 한번에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94명의 현장 면접이 이뤄졌으며, 이 중 29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가람마을 인근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놀이시설 이용자와 인근 상가 방문객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안전수칙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정과 상가 내부에서 전기·가스·건물 등 안전관리, 소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내 안전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면서,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서패동 음식점 일대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주정차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롯데아울렛 파주점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등으로 평시 대비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휴일 주정차 단속반 외에 1개조의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가 편성된 단속반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휴일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패동 및 출판단지 일대를 주로 순찰 및 단속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롯데아울렛 2,500대, 웅진북센 300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50대 규모의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고 시에서도 450대 규모의 노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시에 많은 차량이 집중됨에 따라 휴일에도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민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5월 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해 복합 공연장 운영 및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사례 현장을 둘러보고, 파주시 개발사업 추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이번 견학은 ‘첨단문화, 체육도시를 향한 첫걸음 – 인스파이어 리조트 탐방’이라는 구호 아래, 체육과, 문화예술과, 도시계획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종합적 관점에서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대규모 복합리조트의 공간 구성과 운영 비법을 청취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와 ‘오로라 쇼’ 등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국제 행사 유치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공연·체육시설의 기능과 역할은 물론 주변 도시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하는 통합적 개발 모델을 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원곡동 소재 지성부동산으로부터 홍삼 발효식품(약 1,12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성부동산은 매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이번에는 면역력 강화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홍삼 제품을 기탁했다. 최유정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최유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농암면 소재)에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과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매년 한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개행사는 황촉규 파종, 백닥 생산 , 한지뜨기 등의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김삼식 장인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함께 시연하고 문경전통한지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전국에서 전통한지를 배우려는 20여 명의 학생이 동참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했고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방법으로 고수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1년도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됐다. 김춘호 전승교육사는 김삼식 선생 아래에서 20여 년간 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아리안 드 라 샤펠 루브르박물관 그래픽 아트 부서 팀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봉주르Wonju봉사단, 대창봉사단, 상지대학교한방병원봉사단과 협력해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의 가정형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과 물리적 방임에 노출돼 있어 가정에서의 안전한 보호가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동들이 원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 내 폐기물 처리, 방수 작업,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더 나은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