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2일 오후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징물 전반에 걸친 최종 진행 경과를 확인했다. 또한 중간보고 이후 보완 사항 및 성과품에 대한 종합결과, 상징물 및 종목별 픽토그램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개최하는 의미의 상징물디자인 개발로 내년 경북도민체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원 32명이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 삶과 연계된 수업 설계 역량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창근 교수를 초청해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성취기준의 구체화, 영역별 내용 상세화 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참여 교원들은 모둠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학교 맥락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함께 모색하며,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한 참가 교사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적용 중심의 연수라 도움이 컸고,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수업 설계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육과정은 학생의 삶에서 출발해야 하며, 교사는 이를 통해 배움이 살아있는 교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노후된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판을 일괄 교체하여 정문·후문 등 통행이 많은 지점에 설치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 일정 지역(학교 경계선에서 200m 범위 내)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하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등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알림판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취지를 적극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점검 및 주민 대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의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의성 관내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2026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효과적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관찰 체크리스트 활용법, GED 시스템을 통한 선발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인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교사관찰추천제는 학생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교육적 기회로 연결하는 핵심 제도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익힘으로써 영재 선발 과정이 더욱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10월 22일 석보면 답곡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 행정 편의 증진 및 민원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답곡2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 불편 및 신체적 제약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민원 상담 및 생활민원 현장 해결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행정·지적·건축민원 상담 ▲복지민원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기본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리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문패 및 열쇠고리 제작 등이 포함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단순히 서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불편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소하는 것이 진정한 민원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단순한 환경 현안이 아니라,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재생을 아우르는 서천의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기본 전제로 한 생태복원, 장항항 기능 회복, 에너지 전환, 산업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이 군의 정책 기조다. 군은 해수유통을 단순 개방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상시·안정적 유통 체계로 추진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특히 군산 방향 부분 유통이 아닌, 서천 방향 유통시설 추가 설치와 상시 유통을 통해 금강하구 수질·수생태계 개선, 갯벌 퇴적 회복, 항로 및 개야수로 복원, 장항항 기능 회복 등 종합적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하굿둑, 북측도류제, 북방파제 등 인공 구조물로 인해 장항항 항로 기능이 저하되고 갯벌 퇴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로 인한 반사이익은 군산항과 새만금 등 국가사업으로 귀속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서천군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단순 환경 문제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행복민원실’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함으로써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심사는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 평가로 이뤄지며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점 85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공간 분야에서는 접근성·편의성·안전성, 서비스 분야에서는 처리상황 적극 안내 등 민원처리 실태 그리고 체험·만족도 분야에서는 환경 쾌적성과 상담 친절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광진구는 지난 4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구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여권과·부동산정보과·세무·주택임대·자동차등록 등 민원 관련 부서를 한곳으로 통합한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통합민원실은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타니베이 호텔에서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9개 동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주민자치 특강,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모여 진정한 주민자치가 꽃피울 수 있다”라며 “구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0월 20일‘간의 날‘을 맞아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장‘에서 간암에 대한 예방 수칙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및 장성군 보건소와 협동으로 운영됐으며, 간염과 간암의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암 바로알기‘ 이벤트, B‧C형 간염 국가검진제도 안내, ’The 건강보험‘ 모바일 건강관리서비스 소개, 손 씻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건강 관련 홍보용품을 전달하여 방문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전국에서 간암 환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간암 예방을 위한'간암-알리오(ALIO)'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국가 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영희 본부장은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 예방접종 및 조기관리와 건강검진 등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지난 10월 21일 열렸던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울산시 주최로 10월 21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으며, 지역 토지 정보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동구청 민원지적과 박미란 주무관이 제출한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 개발과 적용’ 연구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적용하여 사업의 타당성 등 개선 사항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박미란 주무관의 연구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에는 밤에도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오후 6시 이후로 문화대교에 가면 달 모양 ‘문보트’와 ‘유에프오(UFO)보트’를 탈 수 있다. ‘문보트’는 최대 3인까지 이용 가능하고 이용료는 2만 원이다. ‘유에프오보트’는 최대 5인 탑승에 3만 원이다. 황룡강 관람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꽃길열차’ 이용료는 6000원이다. 장성대교 아래에서 줄을 섰다가 타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 박재식 의원은 22일 열린 제26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 지역 정자 쉼터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고령의 주민들이 경로당보다 마을 입구 정자와 평상을 더 자주 찾는다”며 “쉼터는 단순한 그늘막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복지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진주시는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반해 정자 쉼터는 비가림 시설 부족, 한기·벌레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 수요를 맞출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타 지자체에서 주민참여형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단열재와 비가림을 설치한 결과, 주민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향상됐다며 “진주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게다가 노후 시설 실태조사로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 추진하고, 마을기금이나 보조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정기 점검을 추진하면 장기적인 비용 부담도 크지 않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정자 쉼터 환경개선은 낡은 시설을 고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복지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22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회 임원 및 관내 어르신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부안읍 서동채 외 12명) 및 노인복지 기여자(부안종합사회복지관 김윤주 외 3명), 장한어른상(줄포면 김문구 외 2명), 효행상(상서면 김갑순 외 2명), 감사패(부안농업혐동조합 김원철 외 2명), 장수상(부안읍 전영례), 노인봉사상(부안읍 이화순 외 12명) 등 4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단체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성태 지회장 또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지회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조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안재형(24) 사회복무요원이 ‘2025년 하반기 자랑스러운 HERO’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HERO’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지방병무청장이 선정·시상하고 있다. 22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안재형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요원은 대학교 2학년 2학기까지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해 현재 19개월차다. 안 요원은 평소 복지관의 지역 복지 실천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 위기 가족 상담 동행을 같이하며 공감하고 이해하며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협조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기관 행사 홍보자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쓴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안재형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기간 동안 맡은 일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재)한국경제정책연구원 윤정수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윤 원장은 현재 부산에서 (재)한국경제정책연구원을 운영하며 경제·정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 원장은 “생활 터전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머물러 있다”며 “사천시가 더욱 발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윤정수 원장님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이 사천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