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21일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유수창)와 ‘군산과학교육 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탐구력·창의력·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군산 지역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과학진로교육 및 초·중학생 대상 과학문화유산 탐방, 지역 특화 체험활동 지원, 과학교육 관련 사업 공동 기획 및 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산교육지원청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하에 ‘찾아가는 드림랩(Dream Lab)’, ‘군산 과학축전’, ‘우리 고장 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실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그림책 테라피’로 진행된 이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소통을 깊게 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쌓이는 심리적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해소하고, 스스로 보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내 마음색 칠하기’,‘스트레스 척도 체크하기’,‘나의 구석 만들기’, ‘자기 돌봄 편지쓰기’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고경석 교육국장은 “이번 그림책 테라피 연수가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헤아리고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가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오는 25~26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제16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며 학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및 상담활동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이 운영된다. 체험 및 상담활동부스에서는 ‘나는야 좌표평면 미로 게임 마스터!’ 등을 비롯한 수학체험 부스 58개, 키즈부스 2개, 학습상담부스 및 가족부스 등 총 70개 부스가 마련된다. 수학을 품은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는 수학적 원리를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로 3인 이내로 구성된 도내 초·중·고 학생 81개팀이 참여한다. ‘수학산책’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고, 수학 원리 탐구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순으로 선정·운영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쉽고 빠르게 제보할 수 있도록 구축한 '서귀포 희망 소도리' 카카오톡채널 이용 활성화로 위기가구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 희망 소도리' 채널은 카카오톡 기반의 온라인 제보 시스템으로, 2022년 3월 개설됐다. 기존에는 주민센터로 내방하거나 전화로 제보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다 손쉽고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채널에 가입된 시민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위기가구의 샐태와 주소지 등을 간단히 작성하여 제보하면, 읍면동 복지공무원이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 한 해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및 지역인적자원의 제보창구를 일원화하여, 채널가입자(2024) 1,349명, 제보(2024)78→(2025)197건으로 각각 160%, 153% 증가했으며, 230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축제는 11월 2일까지 5일 동안 펼쳐지며, 청송사과의 진면목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청송사과는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올해 축제에서는 청송사과의 다양한 가공품과 사과를 활용한 요리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또한, 지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도 담아내어, 자연의 회복력처럼 군민들의 삶이 다시 푸르고 붉게 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하이브리드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 제공 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축제로, 엔데믹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온라인 축제는 9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2일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나의 자원봉사 활동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를 통해 느낀 감동과 성취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산문 부문 22건과 사진 부문 15건 등 총 37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는 감동성, 독창성, 활동 충실도,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문 부문에서는 성인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점과 청소년부 장려상 1점이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들은 재난구호, 방범활동, 환경보호, 미용봉사,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경험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 을 겪을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상작들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지역사회에 배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18일에 철마광장에서 ‘전문 유튜버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개최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픽시 자전거(고정 기어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내용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면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의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진도경찰서 교통안전 담당자와 산악자전거 전문 유튜브(YouTube) 방송 ‘리바쇼(리얼리티바이크쇼)’ 진행자가 강사로 나서 자전거 안전 수칙과 기초 정비 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 주행 연습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와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과 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잇따른 중대재해 사망사고 발생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공무원들에게 발주기관과 수급기관의 안전보건 확보책임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이환섭 본부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법적의무 ▲중대재해 사례 및 최신 판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현장 중심의 강의진행으로 참석자들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숙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이행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취약점을 보완하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정리수납 전문 활동가들과 함께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공간치유활동'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복지관은 주민참여형 사업인 '똑똑한 정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을 활동가로 위촉하여 매년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중장년층의 가정관리 문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정리수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기존 활동가들과 올해 새롭게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울주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쌓여있던 물품을 정리하고 공간을 재구성하는 전문적인 봉사를 펼쳤다.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청결을 넘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치유' 효과를 가져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활동가는 “정리수납 기술을 배운 덕분에 저의 삶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지만, 이렇게 이웃의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0월 22일, 남창중학교와 연계하여 남창중학교 인근 고산천 일대에서 남창중학교 1학년 약 300여 명과 함께 환경특강 '두 발로 플로깅'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특강은 △청소년 주도 플로깅 △쓰레기섬 만들기 △쓰레기 집계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목표로 진행됐다. '두발로 플로깅'에 참가한 청소년은 "통학로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이번에 알게 됐고, 작은 노력으로 큰 뿌듯함을 가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 지역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새마을부녀회 회원 일동이 지난 22일 불갑사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매년 상사화축제 기간 중 11개 읍‧면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강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한 분 한 분이 정성껏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의 정성이 모인 영광곳간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강희 회장을 중심으로 11개 읍‧면 부녀회장과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깨끗한 전남 만들기1`’, ‘사랑의 김장나눔’,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연말 떡국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 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1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발생한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자위소방대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등록 야영장 25곳과 가실성당, 호국의 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여행 캠페인 ‘2025 칠곡캠핑위크’를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해 ‘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제대로 페스타’ 등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산산성, 낙동강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캠핑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2년 연속 선정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아웃도어 캠핑 플랫폼 캠핏(CAMFIT)과 헙업해 온라인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캠핑 수요층의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는 칠곡군 내 등록 야영장(캠핑장)과 인근 관광지 방문 사진을 찍어 애플리케이션 캠핏(CAMFIT) 내 개설된 ‘칠곡캠핑’ 페이지에 인증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캠핏 10만 포인트(2명), ▲2등 캠핏 5만 포인트(10명), ▲3등 캠핏 3만 포인트(20명) 등 총 32명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칠곡캠핑위크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양소방소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정도서관은 월 평균 4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소방서의 최종 진압 후 최종 환자 이송 등 실전 훈련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정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포시가 지역 농가 및 제조업체와 손잡고 김포쌀을 이용한 식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그간 원물과 일부 상품에 머물렀던 김포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로, 가공식품을 통한 수익 증대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발된 상품들은 ‘선셋페스타’와 ‘농업대축제’ 등 김포행사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농협 로컬푸드 마켓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쌀 소비 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농산물이 수출 경쟁력을 갖춘 K-푸드형 가공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강조해 왔고, 이에 쌀농가와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 간 새로운 협력 구조를 만들면서 김포 쌀 식품 시리즈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출시 제품은 ▶인삼·밤·대추를 고명으로 올린 ‘금쌀약식’ ▶단호박과 자색고구마로 색을 입힌 ‘금쌀찰빵’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 ‘김포쌀 팬케이크 프리믹스’ ▶저온제분 방식의 ‘베이킹 김포쌀가루’ 등이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기획한 ‘김포 파머스 휘낭시에 가든’이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