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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거창군 신원면, 벼 병해충 2차 항공방제 완료

19개 마을, 740농가, 637ha 무인헬기 투입하여 적기 방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0일부터 수원리 원동마을 등 19개 마을, 319ha 농지에 2차 벼 병해충 예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지난 7월 367농가, 318ha에 1차 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번 2차에는 373농가, 319ha에 방제를 실시해 총 740농가, 637ha에 방제를 완료했다.


무인 헬기 지원을 통한 공동농작업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고품질의 쌀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농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항공방제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전년대비 110농가, 100ha의 추가 신청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벼 재배 농가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원면은 방제에 앞서 스마트마을방송, 면 일제방송 및 문자안내, 이장회보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안내하여 친환경·양봉·축산·시설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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