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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은 MBC가 초래한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언론과의 소통 강화를 역대 어느 대통령, 어느 정부보다 중요시했다.

 

그렇기에 취임 초부터 이전의 청와대에서는 시도조차 없었던 도어스테핑을 진행하고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구상을 소상히 답변해 왔다.

 

안타깝게도 오늘 대통령실에서는 도어스테핑의 잠정 중단을 알렸다.

 

이번 대통령실의 결정은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없이는 지속될 수 없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이해한다. 

 

그 중심에 MBC가 있다.

 

MBC는 공영방송이다. 그러나 MBC는 지금까지 일련의 모든 논란에도 사과 한마디조차 없다.

 

여당은 "언론의 자유와 방종은 분명히 다르고, 언론도 분명한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는 사회의 상식을 부디 명심해주기 바란다."며 "대통령실의 도어스테핑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언론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와 자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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