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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잊히고 싶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 문 정권 5년의 폭정 잊고 싶은 국민의 분노 지수만 상승시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8일) 자신의 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 관련 저서에 대해 추천 글을 올려 국민 공분을 사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추천 글에서 조 전 장관의 저서가 “갖은 어려움 속에서 꽃을 피워낸 저자의 공력이 빛난다”며 “한국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고 했다. 

 

전직 대통령이 할 수 없는 수준의 ‘유체이탈 발언’이다. 국민을 업신여기고 능멸하는 발언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감찰 무마 범죄에 대한 징역 2년 실형의 1심 판결문 잉크는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 

 

문 전 대통령은 2019년 당시 범죄 혐의가 이미 드러난 조국 전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해 ‘불법과 불의’의 편에 서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 

 

문 전 대통령은 범죄자의 저서에 추천 글을 쓸 것이 아니라 조 전 장관 범죄 비호 행위에 대한 ‘반성문’부터 써야 했다. 

 

문 전 대통령은 국민 혈세로 극진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는 사실을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 된다. 

 

잊히고 싶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 5년의 폭정을 잊고 싶은 국민의 분노 지수만 상승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조국 수호에 나섰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조국 수호 시즌2인 이재명 수호에 혈안인 더불어민주당을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꾸짖어야 옳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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