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여성회관은 10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교육강좌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올 한 해 여성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4개 분야(직업능력, 건강생활, 교양문화, 야간교육) 48개 강좌를 진행하기 위해 최종 선발된 전문강사 48명이 참석했으며, 박일호 밀양시장이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특히 여성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무용 및 가요 동아리반은 축하공연을 펼쳐 위촉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위촉식에 참석한 강사는 “수강생들의 높아지는 요구와 기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역량강화 및 교양문화 함양을 위해 늘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여성회관 운영강좌 강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강좌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교육강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제1기 운영강좌는 오는 13일부터 개강하며, 총12회 48개 강좌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