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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국민의힘은 검사 정권의 돌격대입니까? 나팔수입니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주호영 원내대표가 증거인멸 우려 운운하며 이재명 대표 구속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정과 민생을 살펴야 할 여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폭압 통치 돌격대장을 자임했다.

 

더군다나 집권 여당이 국회 문 닫을 생각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국민 고통은 외면하고 대통령 하명에만 매달리다니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표 구속을 위해 대통령실, 검찰, 국민의힘이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다. 민생고는 잡지 않고 제1야당 대표만 잡겠다는 거대한 협잡이 놀랍다.

 

대통령실은 살라미 구속영장 청구 전략으로 배후 조종하고, 검찰은 ‘카더라 영장 청구서’로 제1야당 대표를 옭아맸다. 국민의힘은 협치는 포기하고 폭압 통치에 춤을 추고 있다.

 

이것이 주호영 대표가 말하는 정치의 신뢰 회복입니까? 야당을 말살하고 협치는 누구에게 구하겠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권의 인사참사, 외교참사, 안보참사, 민생경제 참사에 ‘묻지마 방어’로 침을 튀겼던 행동대원은 누구였습니까?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피눈물을 흘릴 때, 정권의 책임을 지우는 데 혈안이었던 정당은 어느 당이었습니까?

 

대장동 50억 클럽 무죄 판결을 만들어 낸 검찰의 의도적 부실수사, 수사조차 없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왜 한 마디도 못합니까?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해 통과시킨 일하는 국회법은 난방비 폭탄에 이은 공공요금 폭등, 고물가․고금리 등 민생경제 파탄을 해결하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정치검찰의 행동대원이 될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 될지 선택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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