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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죽음의 행렬 멈추는 유일한 방법은 이재명 대표의 진실고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형수 씨가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언론에 따르면 고 전형수 씨는 유서에 “이재명 대표는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지요”라고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는 유서의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수사를 ‘사냥’이라고 표현하며 아전인수식 발언만 늘어놓았다. 

 

이재명 대표 의혹과 관련된 주변인의 석연치 않은 죽음은 5명에 이른다. 이재명 대표는 안타까운 죽음에 언제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려는가.

 

이재명 대표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한 진술은 한결같다. 그 종착지는 언제나 그랬듯 이재명 대표를 향한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진술을 쏟아냈다.

 

김만배씨의 지분 중 절반을 받기로 했고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사용하기로 했고, 이러한 상황을 서로 다 공유하고 있었다고 덧붙이기 까지했다.

 

‘대장동 저수지’ 검은돈의 실체는 이미 떠올라 이재명 대표를 향하고 있다.

 

유동규씨는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측근으로 김만배, 남욱 등 대장동 일당들이 수천억원대의 특혜를 받도록 사업 설계를 한 핵심인물로 꼽힌다.

 

진술은 불법 자금을 형성하고 이를 이재명 대표가 용인한 채 대선자금으로 흘러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에 신빙성이 더해지는 이유이다.

 

이재명 대표가 모르쇠로 일관하기에 증거와 정황, 관련자들의 진술은 너무나 명확하고, 야당탄압이니 보복수사를 주장하기에 실체적 진실은 목전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의 죽음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죽음의 행렬을 멈추는 유일한 방법은 이재명 대표의 진실고백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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