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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북핵 위협 이제 현실, 모든 수단 동원해 대한민국 지켜 내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은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핵공격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현 상황은 지난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이 완벽하게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북 정상회담에 목매며 김정은 정권이 원하는 것은 모두 다 퍼주기 바빴고, 특히나 9.19 남북군사합의 체결 후 실전 훈련을 등한시하며 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었다.

 

심지어 국내법을 만들면서 북한의 안보 논리를 그대로 ‘베끼기’까지 했다.

 

2020년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대북전단금지법’을 통과시킨 후 ‘전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북한에 유입될 수 있다’는 설명을 주한 외국 대사관에 보냈다고 한다.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북한의 황당한 주장을 우리 외교문서에 그대로 담았던 것이다.

 

지금의 북핵 위기에 대해 원죄는 분명히 민주당에 있다.

그런데도 안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일 정상회담을 왜곡하며 ‘가짜뉴스’ 배포하기 바쁘다.

 

북한의 선제 핵 공격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한미일 3국의 안보 공조가 유일한 선택지이다.

 

한미일 3국이 각국의 레이더, 전략자산, 휴민트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북한의 도발 원점 포착부터 사후 분석까지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실패로, 북핵은 우리나라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 되었다. 그러나 남탓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북핵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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