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다문화 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 학습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치구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500만 원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콩 조리콩 한국요리 도전기,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실용 교육, 멋을 담은 민화 그리기, 스위스로 떠나는 요들 클래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타로 심리상담사 2급 등 총 9개 프로그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라면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