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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반도체 패권전쟁, "국익 위해 실리적 외교로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현재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미래 산업을 책임지는 반도체는 무역전쟁의 중요 전략 물자로 다루어지고 있다.

 

최근 G7 정상 회의에서도 각국은 핵심 광물과 반도체, 배터리 등 주요 물자의 안정적 공급망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하며 거듭 한목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반도체 산업은 한국의 핵심 산업일 뿐 아니라 안보와도 직결된 전략 자산이다.

 

한·미·일 간 삼각 공조의 기치 아래, 한·중 간 외교 또한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 설정을 통해 우리의 경제와 안보를 지켜내야만 할 것이다.

 

반도체는 외교적으로도 매우 중요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중요 산업으로 경쟁국과의 초격차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우리나라 반도체의 기술적 우위를 지키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지난 3월, 야당의 반대로 계속 지연되던 반도체 특별법이, 겨우 국회의 문턱을 넘어 통과된 바 있다. 

 

반도체 전쟁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반대로 계속 지연되다 여론에 힘입어 겨우 통과된 것이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민생과 여야가 없듯이, 국익에도 정파는 없다.

 

반도체를 둘러싼 치열한 전쟁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과감한 정책 추진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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