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는 11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복지팀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기능 강화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3차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신용회복지원 제도 및 상담·연계 방법 등 최일선에서 시민과 접촉하는 복지직 공무원이 금융 관련 공적서비스 상담 및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배워 업무에 많이 도움이 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됐다.
김해시는 그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정신질환 대상자 사례관리를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으며, 6월에는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무교육을 마쳤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시민과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량 강화로 복지와 더불어 금융, 주거, 교육 등 종합적인 상담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