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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또다시 미사일 도발 북한 위협에도 안보수장 자리 흔들 궁리만 하는 제1야당"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늘 오전 북한이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2일 발사 이후 불과 11일 만에, 그것도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중에 일어난 도발이다. 

 

이는 결국 이번 북러 회담이 북한의 핵 도발 의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게다가 북한은 올해에만 열병식을 세 번이나 개최하는 등 강화되는 한미일 안보공조에 불안한 모습을 역력히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원에 대한 구걸"이라 표현한 미 국무부 대변인의 말처럼, 궁지에 몰린 최후의 발악이자 절대 실현될 수 없는 헛된 꿈일 뿐이다. 

 

이렇듯 북한은 여전히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며 도발을 이어가는데도, 정작 제1야당은 이런 도발에 대응해야 할 안보 수장의 자리를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며 흔들 궁리만 하고 있다.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이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겠나. 지난 정권 동안 북한의 도발에 침묵하며 가짜 평화에 집착한 것도 모자라, 미사일을 발사한 오늘까지도 북한이 좋아할 일을 앞장서 하겠다는 야당을 보며 국민은 "한가롭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군 역시 추가 발사 등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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