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외부 관리자 부산가톨릭대학교 유희정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에서 아동 양육자가 겪고 있는 정신질환 및 대상자의 비자발적인 태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 기술 등을 다뤄보고, 사례관리 개입 과정에 있어서 참여가 소극적인 대상자에 대한 전문지식 및 개별적 접근 방법을 모색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금정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고난도 사례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관리자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받고 현장에 접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