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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소 '200인의 시민제안가' 성공적 모집

시민다양성과 느슨한 연대를 바탕으로 권역별, 세대별로 모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일상공감 시민제안가’200명을 모집했다.

 

시는 시민 다양성을 위해 권역별, 세대별로‘일상공감 시민제안가’를 모집했으며 온라인 기반의 느슨한 연대로 자율적인 집단지성 기반 마련에 방점을 뒀다.

 

모집 결과 30대, 40대의 직장인이 30% 이상 지원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정책 참여율이 가장 낮은 연령 그룹의 적극적인 참여는 온라인 기반 플랫폼(대전시소)의 쉬운 접근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제안가들의 관심 정책분야는 복지, 환경, 문화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향후 세부 운영계획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중순에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대전시 정책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전시소를 통해 지역과 이웃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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