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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경찰청, 아시안 게임 펜싱 영웅 오상욱 선수,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대전경찰청, 마약 예방을 위한 총력 홍보 추진으로 마약사범 검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마약 근절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오상욱 선수는 “마약은 백해무익한 ‘독약’이며,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경찰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선제적으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추진단’을 운영, 범인검거·예방·홍보 등 마약 근절을 위해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장, 인플루언서 합동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주요 검거사례·단속 결과 등 집중 언론홍보 △홍보영상·배너·포스터·카드뉴스 등 SNS콘텐츠 제작 △시민포토존 운영, 대형 전광판 등 생활홍보매체 홍보 △호루라기·자석스티커·소주병 홍보라벨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작,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 기준 마약 관련 112신고 건수는 308건으로 전년 대비 63건보다 390% 증가했고, 이에 따른 마약사범 검거 인원도 313명으로 전년 194명보다 6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이처럼 마약 의심 관련 112신고와 검거 인원이 동시 증가한 이유는 시민들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고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조성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총력 활동을 지속 추진, 주요 검거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홍보 정책추진을 통해 마약범죄에서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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