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지난 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 이순희 회장이 농업·농촌의 발전과 4-H 육성 공헌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순희 회장은 1978년 학생4-H활동을 시작으로 45년간 청소년들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육성과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지·덕·노·체 4-H이념에 따라 학생회원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지원, 우리 농산물 애용운동,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촌개발, 사회 봉사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순희 회장은 “이번 상은 4-H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촌활력과 청년 및 학교4-H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4-H회는 청년농업인 24명과 9개의 초·중·고등학교 968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