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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의 꿈이 연처럼 두둥실,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 성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11월 4일, 남원시청소년육성회(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가 요천변 십수정 일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가 모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식전 풍물놀이, 기풍제 시연, 시범연날리기, 연날리기 대회,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캘리그래피'와 '연날리기 체험'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날리기 대회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등 총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으며 대상은 박지연(도통초, 2학년) 청소년에게 돌아갔다.

 

한 남원시청소년육성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민속연에 관심을 가지고 전통놀이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원시 여성가족과 차미화 과장은 "훨훨 날아가는 연처럼 모든 청소년들이 높은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시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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