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산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7일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과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각 부서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산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이해, 정확한 활용 방법 숙지와 체납실무 처리요령 등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이뤄졌다.
세외수입은 200여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각종 사용료 등으로 올해 10월말 기준 부과액은 665억원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의 경우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무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세입행정으로 재정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