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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최종 선정

군산시 수협, 해양수산부‘저온·친환경 위판장 공모사업(60억원 규모) ’최종선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8일 수산물 산지 위판장의 신선·저온 유통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2023년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수산물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공모에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이 최종 선정돼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군산시 비응도동 105번지 일원에(현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 총사업비 60억원(국비30, 지방비18, 자담12)을 투입해 저온유지 체계가 가능한 수산물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 추진할 예정이다.

 

비응항에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구축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홍어 및 외지 대형선망(고등어), 근해채낚기(오징어류) 등 관외 어선 유치가 가능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와 연계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확보와 선별, 가공으로 국내시장 수요 충족과 수출 확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건립되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외지 대형선단 유치 등을 통한 위판장 규모화 및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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