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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 지구 실시계획 수립

와리2·다망·대붕암·천서 지구…1551필지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와리2지구 등 4개 지구를 선정,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국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분쟁 해소,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2030년까지 진행된다.

 

시는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4개 지구(와리2·다망·대붕암·천서지구) 총 1,551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설명회에 이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 재조사 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동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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