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 보고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전파와 초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상황 보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 Public Satety-LTE)은 지자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재난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은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상황실의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