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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회 옥천군일자리위원회 개최

열악한 재정 속 내실있는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안 심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에 추진될 행복드림, 공공근로, 청년, 신중년 일자리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170여개 사업에 6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예초기 작업 등 전문인력이 필요한 일자리는 사업 담당부서에서 자체 운영하고,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2023년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상황과 비슷한 수준으로 참여 인원을 동결했고, 인력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말 일자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옥천군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기업인연합회 김종율 회장은 “일자리 위원들께서 주신 의견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옥천군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500여 명 증가한 2만980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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