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13시 30분, 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열리는 '제6회 첫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이웃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첫겨울 나눌래옷’은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 외투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는 74개국 3,600여 명에게 겨울 외투가 전달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 직원이 기증한 천여 벌을 포함한 총 만여 벌의 외투가 외국인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한다.
또한 한국어교육과 8개 외국어로 주거·복지 상담을 해주는 등 외국인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