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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민주당 정치공작 국민 심판 받을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민의 선택을 불과 하루 남겨두고 있다. 선거 직전 조급한 마음 때문인지, 민주당의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민주당은 강화군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이 정당 읍면협의회장 13명에게 두 차례에 걸쳐 2,6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금권선거를 운운했다.

 

한 인터넷 언론의 단독보도를 근거로 하는데, 그 내용이 조악하고 근거도 빈약하다.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과 조택상 후보는 가짜 정치 공세까지 동원해가며 선거의 결과를 뒤바꾸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있지도 않은 사건을 마치 정치공작 하듯 끌고 와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으며 강화군민,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

 

조택상 후보와 민주당의 정치공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년 전에도 조 후보는 배준영 당시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정치공작을 벌였지만, 결국 사법부는 배 후보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조 후보는 지난 2021년 민주당을 강타한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에 연루되어 돈 봉투 자금 조성 및 전달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본인이 정치공작과 관권선거에 직접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의혹이 존재하기에,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야만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조 후보는 백령도에서 있었다던 불법 명함 및 물품 살포 의혹에 대해선 어떤 해명을 했습니까.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해 선거를 혼탁하게 이끌며 물타기만 시도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조택상 후보의 저열한 정치공작에 법적 조치를 포함,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일 국민께서 반드시 이를 심판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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