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는 지난 10일 함안군보건소를 방문해 관내 치매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30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의료취약지 대상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의 ‘맛있는 김치 나누고, 따뜻한 안부 전하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