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광명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를 거쳐 후보군을 정한 다음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포상,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민 추천 기한은 11월 17일까지이며, 추천서 작성 후 시청 예산법무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불편 해소,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공무원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푸르다에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가 들려주는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를 주제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 및 관계자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 이카페(ICAFE) 관계자는 “소규모 농장의 비중이 70%가 넘는 코스타리카 커피는 생산과 판매에 있어 공정무역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법으로 커피 생산에 따른 부가가치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커피 생산 농민의 이익을 보호한다”며 “최근 탄소중립 커피 프로그램 NAMA Cafe 인증 등을 통한 커피생산 및 판매과정의 친환경,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적극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커피협동조합 코페리베르따드 소속 생산자는 “코페리베르따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공동의 가치를 추구해 온 커피 재배자들의 협동조합으로 소비자가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담긴 커피 재배와 수확, 가공, 유통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8일부터‘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광명시와 도시공사가 건설대행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하며, 노후시설의 개선과 상업시설 이용객의 주차공간 부족 해소, 좁은 주차공간 확대 등 광명시민의 복지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부터 약 32년간 광명시민의 공영주차장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철골구조물로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철골주차장 재건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본 사업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맡아 추진하며, 이번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하게 된다. 본 사업의 설계공모는 11월 8일 공모공고를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약 7일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12월 22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할 계획이다. 최종 접수된 공모안은 2024년 1월 4일 심사를 거쳐 당선작 1작품, 우수작 1작품, 가작 3작품으로 총 5개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공고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가 똑똑하고 따뜻한 ‘스마트 복지·안전 도시’ 조성에 역량을 쏟는다. 정보기술(IT)과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한층 촘촘하게 발굴·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의 인프라를 타 지자체의 섬·산간 지역과 공유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8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인프라 공유 등을 설명했다. ◆ 더 똑똑하고 따뜻하게…‘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부천시는 IT와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내년 1월 이뤄지는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 개편과 연계해 동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 강화도 도모한다. 경제위기·사회적 단절·장마철 반지하 침수사고 등 취약계층 사이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복지·안전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과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 동안 교통약자를 위한 새로운 이동지원을 하는 임차택시 3대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는 보행이 힘든 비휠체어 장애인,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분들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하여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교통서비스를 실시한다. 비휠체어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전용 임차택시를 도임함으로써 휠체어 전용 교통수단의 수요를 줄여 휠체어 이용객의 차량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지역은 안성관내 1·2·3동을 중점으로 차량운행을 실시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로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운행요금은 기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 10km까지 1,300원에 3km당 100원이 추가되며, 예약은 전화예약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677-665)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시 거주 시민들 중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위해 도입된 임차택시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지난 7일, 김일랑 (전)대한노인회 안성2동분회 총회장이 올해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라면 125박스(20개 1박스)를 안성2동에 기탁했다. 김일랑 전 총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통장을 맡아 봉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헌신하여 항상 마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어른이라고 전해졌으며, 매년 라면과 쌀을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힘든 시기를 견뎌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022년부터 관내 60세 이상 고령자 및 의료취약 계층 대상으로 함께하여 건강하‘day’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꾸준히 돕고 있다. 함께하여 건강하‘day’는 복지직,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당뇨, 치매, 우울증 등의 건강 확인과 더불어 과중한 진료비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을 검토한다. 2022년에 이어 자체 제작한 건강관리 수첩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건강 상태 및 증상을 확인하여 의료기관 방문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고, 건강관리(동전파스,신신파스)물품을 구매하여 전달했으며, 폭염에 대비하여 냉방 취약 대상에게는 쿨타임 워머 등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 및 건강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보일러 사전 점검을 통하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까지 진행하여 동절기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보살펴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산불감시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봄철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피해 최소화 및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림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오케이한의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와 지난 7일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명오케이한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직동 김장 나눔 행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양)·부녀회(회장 박은정)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광명오케이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좀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일직동 새마을회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일대에서 통장들과 함께 인도에 떨어진 낙엽들을 일제히 청소했다. ‘내 집 앞 낙엽은 내가 치운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청소는 지난 강풍으로 인해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청소 중 지나가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함께 낙엽 마대를 옮기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임숙 철산3동 13통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변해가는 마을을 보면 행복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 단체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마을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마을의 일을 직접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전국 7개 권역별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3년 동안 200억 원(국비 50%)을 지원받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뉴타운과 3기 신도시 등 도시환경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평생학습도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학습하는 시민’의 위상을 삶을 기획하고 즐기는 ‘문화시민’으로 전환해 도시와 시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도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시민의 일상 문화는 물론이고 예술창작과 문화산업이 활성화된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시 공유경제 활성화 토대가 될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공(共)공(拱) 포럼’을 개최하고 공유경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업의 하나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가 가진 철학인 공유, 자원절약, 협력적소비,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창출, 구성원 간의 신뢰를 서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광명형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시민 및 행정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대표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노후 다중이용시설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산업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으며, 공사 사업장의 전반적인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적정 여부 판단과 시설물의 전기 사고 위험 요소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고용량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상태 ▲ 전기안전관리체계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기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했다. 정동선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사 시설물에 대해 다방면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항상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7일 원미사랑봉사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원미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 봉사단체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원미꽃길 파이프팜’ 관리 활동을 위해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애로사항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조 시장은 원미사랑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원미사랑봉사단의 조삼익 단장은 “오랫동안 부천에 거주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시 청사의 곳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봉사단 활동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예방적 돌봄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요구도에 따라 사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일반 예방군’과 ‘중점 예방군’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특히 중점 예방군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적용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형화된 건강 서비스가 아닌 대상자 중심의 전인적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효과를 높이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군으로 선정된 어르신의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의료적 지원의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진행한다. 이러한 방문 진료를 통해 전반적인 약물복용이나 건강관리 상태를 조정 및 점검해 주며 의사 처방에 따라 전문적인 운동, 영양, 구강, 치매, 정신건강 등 추가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대상자 건강 상태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 건강지킴이 및 건강리더를 연계한 관리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