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22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바르게살기 가족과 초청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소리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릴레이 경기, 색판 뒤집기, 발목 풍선 터뜨리기 등 읍면동 대항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도 이루어졌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10월 18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24 낙동강 도시문화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각 도시의 문화도시 관계자와 문화·예술·관광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현시웅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장이 ‘문화도시 칠곡 사업 현황과 지역 간 협력 과제’를 발표했고 김병수 달성문화도시센터장이 ‘낙동강 자원연계 문화교류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김민혁 속초문화도시센터장은 ‘속초-고성-양양 사례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간 문화자원 연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각 도시의 문화관계자들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달서아트센터, 구미문화재단, 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 안동 ㈜이공이공 등 여러 문화 기관의 관계자들이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LH,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대공감 나눔+’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 사업에 지난 7월 공모를 신청해 9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 내 유휴공간인 구룡포 여성회관을 업사이클링해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시는 사업 공간 제공, 운영 및 사업비 일부(1억 원)를 부담하게 되며, 한국해비타트는 사업 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과 10억 원의 재정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며,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24 Life-충전소’ 테마교육의 하나로 오천읍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4개 테마교육 시범 운영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어 염색, 건강약선, 스마트 활용 교육 등을 포함했다. 이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요양원 등 다양한 봉사 현장에서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생활 밀착형 학습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이 강화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시민들의 삶의 가치와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동경대학 13개소에 웰-다잉 교육을 순회 지원해 어르신 대상으로 인식개선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배달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도 더 많은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수강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65기를 맞이한 ‘2024년 포항시 여성대학’은 인문학·힐링·관계와 소통 그리고 디지털 코칭의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디지털 세상 속에서 쉼과 성장을 찾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4주간 8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학교수,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래식 연주와 강의를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로 오프닝을 한 ‘생활 속 클래식’ 강의 ▲인생을 담은 그림책 ▲한국의 향을 담은 나만의 향 만들기 ▲내연산 치유의숲 FOR-REST 프로젝트(솔:솔(soul) 마음터치 활력터치) ▲SNS 정보의 신뢰성 ▲행복을 잇는 ‘관계 소통법’ ▲대세 SNS 인스타그램으로 시작하는 ‘나’ 마케팅 ▲일상생활 속에서의 AI TOOL 활용으로 진행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주제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워크숍’을 울산광역시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항시 지역 내 모범사업자 및 우수사업자 22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국내기업의 완성차 조립 과정을 살펴보며 경영상 필요한 노하우 등을 직접 견학했다. 사업자 간의 소통을 통해 경영노하우, 일하는 방식 혁신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포항시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어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맨발걷기를 하며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 간 소통 강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1일 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빠른 신고로 2차 사고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아 청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 21시경 청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 A씨는 인적이 드문 도로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비상등을 켜고 정차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집중관제를 하다 그 관찰내용을 청도경찰서에 전달했다. 신고접수 후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이 단독사고로 인해 정차중이던 차량의 상황을 파악 후 우선 갓길로 이동조치하여 2차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관제센터에서는 야간시간대에 청소년들이 집단학교폭력을 행사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곧바로 청도경찰서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이 즉시 상황을 정리하고 학생들을 돌려보낸 사례도 있었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 교차로의 고장난 신호등을 경찰에 신고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경우, 마을 정자에 누워 잠을 자고 있던 한 주취자를 발견하여 집중 관제를 하다 움직임이 없자 경찰에 신고하여 집으로 무사히 돌려보내기도 했다. 현재, 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22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비위생매립지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청도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개선 노력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이 맺은 결과이다. 비위생매립지는 적절한 관리 없이 방치된 채 폐기물이 매립된 곳으로, 환경오염 및 주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비위생매립지정비사업 선정을 통해 청도읍 원정리 444-11 일원의 부지면적 12,000㎡에 매립된 14,400㎥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해 처리하는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청도군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환경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매립지를 친환경 공원이나 녹지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청정한 환경조성을 통해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임산부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인 임신・출산 환경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는 출산가정의 건강증진, 가족 유대 강화 및 심리적 안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저출생 문제 극복 및 건강한 가족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힐링캠프 프로그램은 뇌발란스를 통한 건강한 육아법 특강, 가족건강 퀴즈쇼,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퍼스널컬러체험, 벌룬매직쇼, 풍류페스티벌 등 다양한 가족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임산부 가족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해서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21일 공동체 정신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청도군 금천지역 농가 2개소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역 정체성(화랑정신 및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선양에 매진하고 있는 문화재단 직원 1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청도 반시 수확, 감꼭지 다듬기, 포장 등의 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농가 어르신은 “해마다 농촌에 일손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며 올 한해는 유독 덥고 비가 잦아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인근 기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직원들 역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 활동를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수의사회(회장 김성곤)는 22일 청도군청을 찾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관내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 연중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청도군 수의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청도군 수의사회는 “가축방역예찰·예방접종활동 및 동물보호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일 외에도 교육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또 다른 보람이 있다.”라며, “청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시기별로 가축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는 청도군 수의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청도에서 꿈을 키우며 고향을 지키고, 사회 각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학생들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오는 24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면)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하여‘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제24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차량, 보행자, 음주운전 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 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문철 변호사의 반광모자 추첨권(100명 담청)을 제공한다. 특강 강연자인 한문철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법무부 검사로 재직 후, 현재는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이자 1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이번 특강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인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대표로 참가한 밴드 동아리 ‘이칸도’가 은상(영주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은 K-컬쳐, 드리밍 월드'(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축제로 공연과 체험 2개 부분으로 총 21개(공연 14, 비공연 7)팀이 참가하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상한‘이칸도’는 죽변고등학교 소속 밴드 동아리로 크리스토퍼의 'Bad'라는 곡을 공연했고,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울진군은 2008년부터 관내 청소년 기관·단체, 학교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의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군 대표 청소년동아리의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마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1일 죽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구등반대회 성금 및 이웃돕기 기금으로 현금(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울진군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죽변 라이온스클럽 조범수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위치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엄선한 후 컵과일 형태로 10월부터 주 1회씩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청의 저출산대책 포괄사업에 선정되어 765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과 유치원생까지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지역 제철 과일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울진군은 유초중고 무상 학교급식에 총 18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과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