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대표로 참가한 밴드 동아리 ‘이칸도’가 은상(영주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은 K-컬쳐, 드리밍 월드'(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축제로 공연과 체험 2개 부분으로 총 21개(공연 14, 비공연 7)팀이 참가하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상한‘이칸도’는 죽변고등학교 소속 밴드 동아리로 크리스토퍼의 'Bad'라는 곡을 공연했고,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울진군은 2008년부터 관내 청소년 기관·단체, 학교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의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군 대표 청소년동아리의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마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위치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엄선한 후 컵과일 형태로 10월부터 주 1회씩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청의 저출산대책 포괄사업에 선정되어 765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과 유치원생까지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지역 제철 과일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울진군은 유초중고 무상 학교급식에 총 18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과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참여기구팀이 지난 19일 영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서 비공연동아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K-culture, Dreaming World’를 주제로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세로토닌문화가 주관한 가운데 영주시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렸으며, 동아리 공연과 비공연 부문 경연이 동시에 진행됐다. 경산시를 대표해 참가한 청소년참여기구팀은 ‘경산으로 소풍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의 5경(갓바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반곡지, 남매지, 자인계정숲)을 홍보하고, 김밥 캔들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으며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 ‘디커스’가 참가해 경산시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타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경산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성과를 거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의 면밀한 관제가 심야 시간대 정신지체장애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관제원 김은진 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 50분경 하양읍 일대를 배회하며 버스 노선도를 살피는 남성을 발견하고, 1시간가량 주시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남성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40대였으며, 최근 실종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된 이력이 있었다. 관제원의 빠른 신고와 경찰과의 협력으로 남성은 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됐다. 경산시는 이번 사건에서 김은진 관제원의 신속한 대처가 큰 역할을 했으며, 이에 대해 경산경찰서장으로부터 지난 18일 감사장을 받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제를 이어가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월요일 오후 4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양군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윤창호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춘천합창단 등 출연진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무심코 흘려 보냈던 우리의 소중한 삶을 사랑이 넘치는 시와 음악 그리고 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 음악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소통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다가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금년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획한 창작공연으로 입장료 없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제는 봄이구나”,“뒤 돌아보니” 등 사랑이 넘치는 10개의 시와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며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은 성악가와 합창단이 불러주는 “사랑의 테마”, “시간에 기대어” 등 아름다운 가곡 10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은 조용필이 부른 “바람의 노래”를 편곡하여 삶에 대한 시적이며 깊은 울림을 주는 철학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박현국 봉화군수)는 22일 정부세종청사(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자치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ㄴ건설계획 반영 건의와 함께 협의회 시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청원서명부(15,814명)를 전달했다. 이어 협의회 방문단은 국토부 산하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해당 노선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재차 건의하는 등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다른 국내 교통망 구축에 비해 매우 더디게 진행되어왔으며, 이로 인해, 우리 협의회 시군은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군을 비롯한 10개 회원 시군은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도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천고마비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19일 07:40 ~ 17:00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 특별주말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직업체험은 자동차연구원, 직업군인, 방송국, 건축가 4가지 체험으로 진행됐다.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주행 시뮬레이션 체험을 해보는 자동차연구원, 군대와 군인에 대해 알아보고, 군대 물품과 스크린 사격을 해보는 직업군인, 아나운서․기상캐스터가 되어보는 방송국, 건축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도면 그리기를 하는 건축가 체험을 해봤다. 특별하게 이번 직업체험관 주말체험은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주도하여 장소 및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경험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고 직업 세계의 지식과 기술의 학습 기회 제공, 직업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동기를 부여하게 됐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말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했으며, 군수·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22일 수륜면, 24일 가천·금수강산면, 25일 벽진·초전면, 28일 용암·선남면, 29일 월항면, 30일 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과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이 2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청도군 새마을단체와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새마을운동 方向을 論 하다'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새마을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의 인사말과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건섭 센터장이 "인구 4만 지역의 새마을 역량지표 평가와 전략”을 주제로 청도군의 새마을운동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권성문 교수는 "청도군 새마을 미래 발전전략: 치유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 치유산업과 연계한 새마을운동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승철 교수는 "새마을운동 3.0에 대한 방향성 탐색 연구” 발표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토론자들은 발표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사)한국복숭아생산자 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260여 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 및 자조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방제 교육과 복숭아 의무자조금 제도와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복숭아 자조금 거출금액은 재배면적(㎡)당 10원(한도 20만 원)으로 매년 1회 납부하는 방식으로 복숭아의 자율적 수급 안정 체계 구축, 판로개척 및 유통구조 개선, 수출확대, 소비촉진, 교육 정보 제공 등에 사업비가 사용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상기후, 일손부족 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자조금 제도의 이해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1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5명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문사와 신화랑 풍류마을 등을 방문하고 반시축제와 반시마라톤 등 청도의 대표 작물인 감을 주제로 한 축제에 참가하며 청도군의 풍요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영농체험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을 방문하면서 실제 영농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했다. 또한 마을을 돌아보고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등에 참석하는 등 융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과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중요성을 배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2일 구독자 355만의 인기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의 이두형 씨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는 지난 2017년부터 특유의 솔직한 스타일과 생동감 넘치는 먹방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두형 씨는 지역의 제철 농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레시피와 관광지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산딸기, 백향과, 애플망고, 아귀 등을 홍보해 온 바 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시금치, 부추, 사과, 과메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대표 관광지를 이두형 씨와 협업해 적극 홍보하며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두형 씨는 “포항은 산, 들, 바다의 다양한 맛과 따뜻한 사람이 함께하는 곳”이라며 ”포항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포항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맛과 멋이 있는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포항시도 푸근하고 친근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실시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으로 양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이희애 성매매 피해자 지원 시설 원장이 ‘안전한 지역사회와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성평등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극, 토론형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부 공무원은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별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읍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문화예술 돌봄 프로그램 '예주 나들이'를 시작해 5주째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주 나들이'는‘예술로 주말 나들이’의 줄임말로 주말 육아가 힘든 학부모, 보호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주말 종일 돌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강사가 이끄는 미술, 연극놀이 등 매주 다른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무료한 주말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흥미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 아이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키워주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말 수업은 오전, 오후 2시간씩 3회차로 나뉘고 매주 온라인 신청을 받아 15명(소외계층 추천자 5명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예주 나들이' 1, 2차 교육인 9월 21일과 28일에는 지역 청년예술단체‘상장모’가 일일교사가 되어 종이화분 만들기, 만다라 그리기, 업사이클링 악기 만들기 등 미술과 놀이가 접목된 수업을 진행하여 높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지난 18일 객주문학관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객주문학관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 주관으로, 청송군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감수성 발달과 재능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객주문학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총 240명(글짓기 140, 그림그리기 100)의 관내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원하는 부문(글짓기, 그림그리기)에 대한 작품을 제출했다. 글짓기 부문 시제는 당일 발표(초등-낙엽・가족, 중・고등부-친구・그리움) 됐으며, 그림그리기는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오후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각 부문별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등이 시상됐는데, 글짓기 부문 대상은 권한별(파천초 4)과 황서현(청송고 3),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은 강과희(진보초 4)와 김동규(청송고 3)에게 수여됐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