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에 연일 상주하며 전주의 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국회를 찾아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전주시갑)을 비롯한 전북 연고 국회의원과 범야권 국회의원들을 만나 전주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국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야당 신임 상임위원장과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전북 연고 의원들을 상대로 국회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우 시장은 이날 전북연고 의원인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전주)과 정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고창)을 비롯, 조오섭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담양출신), 4선 환경부장관 출신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병),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 등을 만나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우 시장은 개혁신당 원내대표인 천하람 의원(비례대표)과 대구시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안전한 여름철 휴양지 운영을 위해 휴양림 직원들을 대상으로 와룡자연휴양림 연수의 집에서 응급처치 교육에 나섰다. 도시민은 물론이고 군민들도 즐겨 찾는 여름철 대표 휴양지인 와룡휴양림‧방화동휴양림 직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장수소방서 방호구조과의 협조를 통해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습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여름철 고랭지 덕분에 장수가 더위를 날릴 시원한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큼,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배종수 산림공원과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와룡휴양림과 방화동 휴양림을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안전한 시설관리는 물론이고 응급 상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장수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방화동가족휴가촌은 기능보강사업을 위한 임시휴관을 마친 후 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부안군에서 발생한 진도 4.8 지진에 대응, 지진에 대한 피해 점검 및 예방을 위해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자, 이에 따른 신손한 재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남원시재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 발령,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응소지시를 내렸다.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남원시는 이순택 남원시장을 주축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 남원시 산사태취약지역, 재해위험 저수지, 문화재 등 지진에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했다. 남원시는 이번 긴급현장점검을 통해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여진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현장점검에서 이순택 남원부시장은 광한루원, 이백면 양가저수지 등을 방문해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문화재 관리와 제방 붕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으며, 특히 재난취약계층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3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책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지원단 정주애 팀장을 초청하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 남원시 추친방향 공유 및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논의 및 제공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문화여가토탈서비스 등 12개 서비스를 18개 제공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가사간병 및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복지과장(허인선)은 "이번 간담회가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남원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13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거칠부 여행작가를 초청해 ‘지금 바로 세계여행’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거칠부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네팔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을 완료하고, 매년 새로운 코스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는 히말라야 여행작가이다. 저서로는 △나는 계속 걷기로 했다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환상의 길 파키스탄 히말라야 △영혼의 길 부탄 히말라야 등이 있다. 거칠부 작가는 ‘히말라야에서 걷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히말라야 트레킹 기본 설명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 여러 나라에 걸친 히말라야의 모습 △히말라야에서 먹고, 자고 걷는 법 등 지난 8년간 히말라야에 다니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이날 강연에 이어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 이야기는 물론, 궁금하지만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21개 팀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행사이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코로나 기간인 2020년~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의 열띤 소방동요 경연과 대회 중간 휴식 시간에는 마술쇼, 요들송 공연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천하무적119아저씨’를 부른 구미 보눔유치원과 ‘안전행복 song’을 부른 김천 운곡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유치부 안동 동산유치원과 영천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초등부는 울진 부구초등학교와 경산 옥곡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금상은 유치부 포항남부 아이누리유치원, 성주 무궁화어린이집, 상주감꽃유치원, 초등부는 문경 모전초등학교, 고령초등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지역 4개 편의점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GS25 전주제1공단점과 GS25 전주호성우아점, GS25 전주삼천점, CU 금암파크점 등 4개 편의점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가입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와 학교, 청소년 단체 및 기관, 공공기관, 개인전문가,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올해 현재 131개 기관 218명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동네 편의점들이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에 신규 등록된 4개 편의점 점장들은 앞으로 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위기청소년이 편의점에 방문했을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13일 본서(통일로1564)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전염성 질병·유해 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의사(지도의사)을 통한 감염방지 대책 평가 ▲장비소독 및 폐기장소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 ▲감염관리 개선 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박광순 센터장(자문의사) 및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감염 건강 보호와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감염관리 장비 와 시스템을 보강하고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급대원들의 감염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옥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마응ㄹ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12, 유치부 9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옥곡초등학교 합창단은 ‘노래하는 친구들’이라는 곡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기형 서장은 “이번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옥곡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합창단원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맞춤형복지 업무 견학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 맞춤형복지 직원들이 남중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온양6동 방문에 이어 이번 온양6동 직원들의 방문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우호적 관계를 맺게 됐다. 남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기까지의 배경과 위원들 자발적인 사업발굴로 인한 신규사업 도입 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남중형 긴급지원과 마을축제 추진사항 등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는데, 온양6동 직원들은 지역복지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새봄시 활동단'과 '옹달샘 포(for) 유(you)'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온양6동과 남중동이 상호 견학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가 더 선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온양6동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정읍농협으로부터 62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시와 정읍농협은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해 의논했다. 이번 기부금은 5월 한 달 동안 정읍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세 명의 정읍농협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정읍농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준 기부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농협의 협력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읍농협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으며 참여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유치원·초등학교 소속 학생들이다.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경연 방식이 무대 경연에서 영상 경연으로 바뀌고 장애인·다문화 학생도 참가 가능하다. 제출된 영상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출전 영상과 심사 자료를 바탕으로 가창력(40점), 작품 완성도(30점), 창의성 (30점) 등을 심사한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제15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 시 길을 비켜주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야외활동이 많은 6월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2만 7348건으로, 이 중 사망자는 387명, 부상자는 2만 9629명이 발생했다. 특히 6월에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오후 4~6시에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자전거 권장 속도인 시속 20km 지키기, 주행 중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 후에는 절대로 자전거 운행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 운행 시 야광띠 같은 발광장치 부착하기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전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전거 이용 시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는 13일 정남국 충북소방본부장이 영동소방서와 에넥스 영동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제20대 충북소방본부장 취임 이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영동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영동군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남구 소방본부장은 이명제 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철도망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주요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영동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현장활동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방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에넥스 공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율 화재안전대책 추진 상태를 확인하며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를 당부 했다. 한편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입문한 뒤 부산소방학교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