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지난 12일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단체급식조리사 과정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미소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다양한 한식 요리를 배우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조리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이다. 한 교육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조리 기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정남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생들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회계사무원과정과 돌봄정서코칭과정 총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교도소세트장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익산 직장인 밴드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날 가족 밴드, 여성 6인조 밴드 등 다양한 구성의 7개 팀이 7080 락발라드에서 하드락 공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의 '문화마을 29 사업' 프로그램이다. 익산 직장인 밴드 연합회가 밴드 문화 활성화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마을 29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직장인 밴드 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직장인 밴드 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연합회를 구성한 후 현재 15개 그룹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문화마을 사업으로 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색적인 장소와 신나는 음악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기록을 통해 익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3 부터 5시 익산청년시청 1층에서 익산학 연구 총서 북콘서트 '기록을 통해 시대를 읽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학 연구 총서 신간 도서인 '호남보고 이리안내-일명 익산발전사'와 '일제강점기 익산의 교육'을 주제로 한다. 먼저 '호남보고 이리안내'를 직접 번역한 양은용 원광대 명예교수가 일본인의 시선으로 서술된 일본인 익산 이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갖는다. 호남보고 이리안내는 1920년대 익산 관련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일제강점기 익산의 교육'을 편역한 김귀성 원광대 명예교수가 '사료를 통해 본 익산의 교육과 지역 정체성'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일제강점기 당시 익산의 교육 통계자료, 법령 등 수집된 사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지역학의 미래와 앞으로의 익산학 연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실버세대를 위한 '60+ 나도 청춘이다'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60+ 나도 청춘이다'는 60세 이상 시민의 사회적 활동을 돕기 위한 정보화 및 독서문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중교통 예매, 스마트폰으로 길 찾기,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앱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스마트폰 챗GPT 검색, 음성 질문 등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외부실습도 진행한다. 실습에서는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마트 주차 요금 사전 결제하기 등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13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주민 숙원사업 '난포교 재가설'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됐다. 익산시가 장마철마다 주민을 불안하게 한 난포교를 안전하게 바꿀 교두보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13일 용안면 용머리고을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금강유역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현장 조정회의를 갖고 난포교 재가설 업무 조정 협의를 체결했다. 현장조정회의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들과 같이 난포교 현장을 방문하고 조정 협의를 체결했다. 난포교는 1980년 성당면과 용안면 경계에 있는 지방하천 산북천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로 지난 40여년 간 산북천을 사이에 둔 이웃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난포교는 하천 제방보다 낮게 위치해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월류 위험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함을 토로해왔다. 실제 지난해 여름 기록적 폭우로 난포교가 범람할 위험에 처하면서 인근 13개 마을 600여 명에 대한 대피 명령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지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등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니,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 음식점 9개소 영업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시군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특화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명품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영업주 의견 수렴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꼬막거리 상인 간담회 ▲친절·위생교육 ▲꼬막거리 정비 ▲위생 물품 지원 ▲꼬막거리 홍보 및 방문의 달 운영 ▲맞춤형 외식경영 컨설팅 ▲꼬막거리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의 특색에 맞는 외식경영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해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벌교의 맛과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남도음식거리인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45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제2024-2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주요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부패·청렴 위해요소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사전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6~7월은 소방공무원 상반기 승진심사 및 인사·전보 발령시기로 청탁금지법 위반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두번째 시행하는 주의보이며, 주요 내용은 “승진심사 청탁행위(금품수수)금지”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인사업무 담당자에게 청탁을 하는 행위, 직위를 이용하여 다른 공직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 인사청탁과 연계된 이권개입 등의 부당행위방지이다. 전북소방은 반부패·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공익 신고게시판도 함께 운영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반부패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 부패방지는 물론 위반 시 행위에 대한 제재를 통해 청렴한 소방 조직을 구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이른 새벽 순창을 출발해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의 정치인을 만났다. 이날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희승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민선 8기 순창군 핵심 공약사업인‘아동행복수당 확대 지급’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2세 부터17세 아동에게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행복수당을 양육비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행복수당을 월 20만원 까지 확대 지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현안사업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12일 신정훈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군정 및 2025년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면밀히 논의했다. 국고 건의 주요사업은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5,643억 원)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400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71억 원)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200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50억 원) 등이다. 정책건의 사업은 △화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 사업 등이다.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고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삶이 성과지표가 될 수 있도록 당․정간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 및 군정 발전을 위해 당정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화순의 주요 현안 사업이 국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올 하반기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 시는 재료비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직영 번호판제작소의 적자 폭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번호판 발급 수수료 인상은 지난 2009년 3월 전주시번호판제작소(직영)이 개소한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발급 수수료의 주요 변경 내용은 기존 요금이 달랐던 페인트식 보통번호판과 대형번호판이 일원화돼 2만2000원으로 인상되며, 필름식 번호판과 전기자동차 번호판도 각각 3만 원과 3만4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도내 타 시군 민영 번호판제작소와 비교하면 여전히 저렴한 수준이다. 시가 이처럼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현실화하기로 한 것은 그간 직영 번호판제작소가 적자운영을 감수하며 저렴하게 유지해오며 도내 시·군별 발급 수수료 격차로 인해 전주시로 자동차 등록·이전 민원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민원 쏠림 현상은 전주시 차량등록과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도로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을 갖춘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 착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더불어 대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현재 설계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 설명회 △홍보영상 제작 △SNS를 활용한 홍보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면서 설계단계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와 10여 차례의 설명회·간담회·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4월부터는 ‘전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도심 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고, 운영 회사에는 견인료를 부과키로 했다. 시가 전동킥보드의 급속한 증가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이용 편리성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2019년 전북대학교 인근 1개사, 100여 대에 불과했던 것에서 올해 6월 현재 전주지역에만 3개사, 3790대가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킥보드 이용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타던 킥보드를 횡단보도 등에 방치하면서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또한, 전동킥보드 대여업의 경우 별도 허가·등록 없이 관할 세무서에 등록하는 것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으로 돼 있고, 관련법도 제정되지 않아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8월 전국 최초로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개설 운영한 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진소방서는 12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했다. 이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울진소방서를 대표해 초등부 부문에서 부구초등학교 3~6학년 아이들이 참여했고, ‘산을 지키자’라는 밝은 노래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창완 서장은 “산불예방이라는 주제로 멋진 동요를 만들어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연을 끝내줘 고맙고 또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2일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대응 훈련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는 패키지 형태의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화재 시 물을 분사해도 침투가 잘 되지 않아 진화가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이 커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한 숙달이 필요하다. 이에 하동소방서장 등 관련 부서 직원 40여 명은 약 2시간 동안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과 시연회를 실시했다. 훈련 및 시연회는 ▲전기자동차 특성 및 화재진압 방법 등 이론교육 ▲진압장비 활용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이동식 침수조 활용한 배터리 안정화(재발화·열폭주 방지)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의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그에 따른 화재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동식 침수조 활용과 같은 다양한 화재진압 적응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