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충주시민의 일상을 담은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발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며 충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하여 시정소식지인 월간예성을 통해 소개했고, 이 사연들을 엮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책 속에는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배움에 대해 갈망하는 어르신부터 구도심에 활기를 채운 젊은 부부, 도시 직장생활을 접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년농업인, 이국땅에서 당당히 적응하는 베트남 새댁을 포함한 충주 곳곳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조길형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책에 소개된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위안과 큰 감동,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삶의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면서 “마디마디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 여러 주인공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례집은 사례주인공들과 25개 읍면동에 배포될 예정이며, 충주시 누리집에 이북(e-book)형태로 게시된다. 한편 시는 21일 30명의 사례주인공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책을 직접 전달하며 충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충북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권내 상업계고 중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인 37명이 11개 종목에 참여했으며,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종목 등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지서(2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셨던 선생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우수한 지도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 실력을 인정받아 학생들의 취업 실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상업고등학교는 국가직 공무원 최다 합격과 한국소비자보호원 취업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가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색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색전 가맹점에서 누적금액 10만 원 이상 사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만 지급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고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한 달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가을맞이 오색전 이벤트와는 별도로 10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충전 시 충전 금액의 7%를 돌려주는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월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금액의 7%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2024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 축제장에는 2일 동안 약 5천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편안함이 가득한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2024 김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농산물수확체험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으로 수확물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그 외 댕댕이존에서의 반려동물 어질리티 쇼, 전통문화체험존의 달고나 체험과 생활 원예 및 국화꽃전시, 60여가지의 지역농산물 전시는 물론 로컬파머존의 다육이 심기, 샤인청 시음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체험존의 훌라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떡메치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축제장에서 농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고 마음의 짐을 내렸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9일 충북 단양 일원에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68명의 청소년 지도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단양 청소년수련원에서 류명구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학과 겸임교수를 초빙해 ‘딥페이크 범죄와 청소년 지도’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는 딥페이크 범죄의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단양 구인사와 잔도길 등을 찾아 역사‧문화 체험 등 소통 능력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북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협약 체결 후 울진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0억 원을 울진군 소재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개인신용 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회사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울진군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최고 연 5%까지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이번 달 28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을 원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자율방범대(대장 박지선)가 제22회 충북치안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자랑스러운 시민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증평자율방범대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1985년 1월 설립된 증평자율방범대는 경찰서가 없는 증평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며, 매일 밤 9시부터 4시간씩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40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청소년지도사 및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합기도 유단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순찰 외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 교통지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증평자율방범대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지선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증평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용인특례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지에 서민들을 위한 민간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처인구 역북동에 들어서는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현재 1단지 전세대를 완판하고 2단지 공급,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어반시티 2단지는 공급면적 면적/41,111㎥(약12,436평), 세대 수/754세대(예정), 전용면적 59type, 84type, 7동으로 이루어지며, 건폐율/14.20%, 용적률은 177.55%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이라는 장점이 있다.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2단지는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2.5㎞ 반경 내에는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있으며, 최인근에 용인대, 명지대가 있다. 또한 상반기 땅값 상승률 1위 지역인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다. 처인구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특구 지정됨에 따라. 용인특례시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교통망 확충, 편의시설 및 다양한 인프라 구축 등 용인시 정책 실현에 직·간접적 영향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용인특례시 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중구에 있는 탑마트에서 관내 중ㆍ장년 1인 가구 10명과 함께 ‘장보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하고 추천한 취약계층 10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동행해 8만원 상당의 희망하는 생활용품과 식료품 구매를 지원했다. 또 거동이 힘든 세대는 집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평소 인사하고 지냈던 가까운 이웃을 더 살필 수 있었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홀로 계신 분들과 더 많이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관외 체납자 징수반을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와 법인 포함 617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제주시 총체납액의 7%인 19억 원이다. 이에 제주시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5개 관외 징수팀을 편성해 서울·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현지 출장으로 ‘현장 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4월부터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실태를 조사해 고질체납자의 자료를 확보했다. 21일부터 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경제적 여건, 생활실태 등 현장 면담을 통해 체납 원인 분석 및 체납징수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추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출장지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대포차는 점유해 공매하고 출장지 관할법원의 압류된 공탁금도 추심한다. 이와 함께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안내 및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행방불명 및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302억 원 규모로, 현년도분 40억 원, 지난 연도분 262억 원이며, 정리 목표액은 65억 원이다. 제주시는 부서별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책임 징수제를 운영하고, 체납·독촉 안내문 일괄 발송, 현장 방문 독려, 체납자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각종 인·허가 및 보조금 등 수혜 행정을 집행할 경우 세외수입 체납액 완납을 확인하고, 자동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촉구할 방침이다. 다만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실 납세자와의 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2차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의 경우 3년, 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교육원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11월 30일까지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이수가 가능해 개인 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1년, 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2차 집합교육도 준비중에 있다. 11월 15일 하루 동안 영동문화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집합교육(보충2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올해 마지막 집합교육으로 타 지역 주소지의 대원들도 교육 일정에 맞춰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수혜 범위를 확대하며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행된 2024년 하반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의 지원 기준을 일부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 대상 사업은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2개 사업으로, 초(超)다자녀 가정지원은 변경 없이 시행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한과 대출용도다. 두 사업 모두 신청기한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대출용도도 기존 신용대출에서 주택자금 대출, 한도대출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소득기준 및 지원금액은 동일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 부터 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 임신·출산가정으로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3년간 최대 150만원)를 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충주시는 지난 8월 행안부에 의뢰했던 2024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통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사전 행정 절차로, 충주시는 올해 초 한차례 반려 이후 재도전 끝에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충주시가 중앙투자심사 통과의 관건이었던 이전 재원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충북도의 도비 지원 결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9월 도내 균형발전 및 문화인프라 확보를 위해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사업비의 70%에 해당하는 250억 원의 도비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시립미술관 건립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종배 국회의원도 정부를 상대로 한 건의와 소통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충북도‧충주시‧국회의원실의 긴밀한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충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2월 8일까지 주말 동안 충북 수산파크 아쿠아리움 부근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판매장은 청정 괴산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총 14개의 판매 부스를 통해 김치, 사과, 복숭아, 버섯, 꿀, 밤, 대추, 기름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산파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괴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주요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수산파크 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정 괴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산파크 내 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16일 첫 개관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약 4,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주고 있으며, 1층 메인수조 1개, 2층 전시 수조 62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