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9일 충북 단양 일원에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68명의 청소년 지도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단양 청소년수련원에서 류명구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학과 겸임교수를 초빙해 ‘딥페이크 범죄와 청소년 지도’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는 딥페이크 범죄의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단양 구인사와 잔도길 등을 찾아 역사‧문화 체험 등 소통 능력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