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올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제주를 응원하는 전국 유명인사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셰프 정호영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1시 정호영 셰프가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지사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산 농수축산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및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정호영 셰프는 지난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튜브 채널 ‘정호영의 오늘도 요리’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정 셰프는 제주에 처가가 있어 제주 왕래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조천 교래에 식당을 운영하며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정호영 셰프는 “평소 방문할 때마다 매력을 느끼는 마음의 고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 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에 달하는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는 우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시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도록 안내 중이다. 시는 지난 7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10개 군·구 보건소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 및 지자체 행동 조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8일부터 인천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운영을 통해 실시간 의료계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후 집단휴진에 대비해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휴진이 발생하는 경우, 집단휴진 당일부터 공공의료기관 6개소와 10개 군·구 보건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을 방문해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 관련 병원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각 병원장들과 만나 비상진료 대책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 도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을 경계단계로 상향하면서 도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책 마련 등을 추진해 왔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청주·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간 연장과(평일 진료연장 및 휴일 진료 등) 공군항공우주의료원의 민간인 진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하여 병원별 상황에 맞는 인력 재배치 등 탄력적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15개소)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권역응급의료기관의 환자쏠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중증응급 외의 환자에 대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적극 수용하도록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원의 집단행동에 대비해서는 운영하는 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4・3희생자 발굴유해 2구가 7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날 보고회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창범 4・3유족회장 및 4・3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은 희생자들은 군법회의 희생자 1명, 예비검속 희생자 1명이다. 지난해 4·3희생자 유가족 283명이 참여한 채혈분과 제주국제공항 발굴유해의 유전자 대조 결과, 행방불명 희생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 신원 확인은 지금까지 채혈에 참여하지 않았던 직계 및 방계 유족의 추가 채혈을 통해 파악됐다. 한 명의 행방불명 희생자에 대한 유가족 다수의 적극적인 채혈 참여가 신원확인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이승덕 서울대 법의학연구소 교수의 신원확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신원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4월 총선을 앞두고 최근 중앙선관위의 감시 결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 행위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게시물이 19일간 129건이나 적발됐다고 한다. 딥페이크는 유명 정치인의 발언이나 행동을 조작해 실제 영상이나 이미지처럼 합성하는 기술로, 가짜뉴스를 생성하는 도구로 악용돼 민주주의 최대 위협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지방선거 때 ‘AI 윤석열’을 이용해 마치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영상이 유포됐는데, 알고 보니 딥페이크를 악용한 것이었다. 이에 국회는 지난해 12월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법 시행 이후에도 딥페이크는 나날이 교묘해지고 빠르게 발전해 중앙선관위 전담팀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국의 정교한 단속과 함께 국내 플랫폼·테크 기업들의 자체 검증과 기술 지원 등 자발적 동참이 절실한 이유이다. 외국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선거 왜곡 시도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구글과 오픈 AI 등 20개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연합군을 만들어 대응하기로 협약까지 맺었지만, 우리나라 대형 테크 기업들은 선관위로부터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20일 오전 7시 25분 신라호텔(중구 장충동) 영빈관 루비홀에서 열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남서울지회 신년회’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1999년 설립한 최초의 법정 여성경제단체다. 이번 신년회는 남서울지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올해 비전・목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 등을 소개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또, 서울의 미래 먹거리이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창조, 금융, 관광 등의 고부가가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올해 10월 서울에서 선보이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도 소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줄곧 해외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화 120억 달러 투자유치를 본격화한다. 이는 한화로 약 16조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 논의를 위해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유럽 4개국(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서 논의되는 투자 금액만도 120억 달러에 달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유정복 시장의 투자유치 노력의 성과가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덴마크 국영기업이자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 A/S와 『인천-오스테드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인천지역 해상풍력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오스테드는 사업비 총 약 60억 달러, 1.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이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기업)은 인천지역 내 해상풍력 산업육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앞서 지난 2022년 11월 유정복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0일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 직위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윤원석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코트라에 입사해 벤쿠버무역관장, 부산무역관장, 로스앤젤레스KBC 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임원으로 승진,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역임한 산업·통상·투자 유치 분야 전문가다. 공사 근무 당시 미국, 캐나다 등 해외 현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과 국내기업 간 무역·투자 협력을 촉진해 다수의 M&A와 외국기업의 FDI(해외직접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한컴그룹(한글과컴퓨터) 해외사업총괄사장으로 근무하며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해외진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윤원석 신임 청장은 앞으로 3년 간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비자발급 및 재정보증 부담, 한국어 및 문화적응 지원 부족, 생활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 활동 제한, 졸업 후 비자변경 어려움 등 유학 생활 중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유치하여 지역과 대학, 기업 그리고 유학생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사업이다”며,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제20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2024년도는 17명(1년 임기)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혁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정책 제안에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정책 제안을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청소년참여위윈회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현수막을 펼치며 소리를 지르는 소란 행위가 발생하여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에 대한 분리 조치가 이뤄지는 일이 있었다.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 의도적인 소란을 일으킨 행위자는 카이스트 졸업생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던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밝혀졌다.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되어야 할 학위 수여식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한순간에 소란의 장으로 뒤바뀐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느낀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이후 세 번이나 카이스트를 방문했을 정도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들에 대한 관심이 크고 남다르다. 또한, 이날 학위 수여식 축사를 통해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때다 싶어 지난번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사례를 들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입틀막’ 대통령이라며 무분별한 비난과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 학생들이 축하받아야 할 학위 수여식에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행사 진행을 의도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도 역점사업인 K-유학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충청북도 명예대사ㆍ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이영은 특별보좌관 등 관계 공무원과 도에서 위촉한 명예대사와 국제자문관 15개국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환 지사는 K-유학생 유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K-유학생 유치와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활동의 선봉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영은 특별보좌관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유학(D2)이나 어학연수(D4) 비자별 모집절차 예시와 구비(제출)서류 등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했다. 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채환 명예대사는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북의 K-유학생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명예대사ㆍ국제자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5일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AI 과학영농 등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구시설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AI 과학영농, 못난이 농산물을 비롯해 과수화상병 대응 등 핵심사업과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내 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비롯해 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 성과에 대한 시연과, 기술원 내 현장에서 ‘다목적 관수장치’ 등의 특허기술을 직접 살펴보았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과 AI 기술의 융합은 미래 첨단농업을 개척하는데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과 현장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AI 과학영농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청에서 2024년 (가칭)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김영환 지사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유민 ㈜이킴 대표이사, 원길식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무장, 신진영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강수정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경로부장, 최선만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촌지원단장 및 관계부서 등 내외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단시간 일감 창출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에 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