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인천스타트업파크 SNS 서포터즈 ‘별이랑’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24명의 별이랑을 비롯해 심순옥 IFEZ 스마트시티과장,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별이랑은 인천 대학생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1기는 오는 12월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주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관련된 ▲실증 브랜드 ‘TRYOUT’ ▲생태계·투자·글로벌 분야 기업지원 프로그램 ▲대시민 행사 등의 유용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지원기업 임직원의 경험이 어우러져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관련된 정보를 신선하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별이랑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수장 간 교차점검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병행해 실시됐다.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여부 ▲정수장 운영관리 적정성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상태 ▲유충 모니터링 및 정밀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정수처리공정 내 깔따구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었다. 인천시는 정수장 유충 발생 및 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총 316억 원을 투입해 (응집·침전지) 스컴제거기, 파동볼 (여과지·활성탄지·정수지) 미세방충망, 포충기, 이중문, 위생전실 및 유충차단장치 설치 (배수지) 검수구 축조, 방충설비, 여과망 설치 등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또 2023년부터 올해까지 11억 원을 투입해 정수공정 유출배관에 여과망을 설치해 이중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소형생물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6일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월 13일 오후 2시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 주최로‘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가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되고, 4월 16일 인천가족공원의 오전 추모행사가 끝나면 오후 3시에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의 수돗물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행사장에서 함께 열리는 이번 홍보캠페인은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인천하늘수를 찾아라!) ▲인천하늘수 OX 퀴즈(인천하늘수 퀴즈왕) ▲인천하늘수 음용서약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 캐릭터를 활용한 서류 파일, 부채, 메모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며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인천하늘수’는 올해 수돗물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깐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인천하늘수’를 많은 인천시민 앞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유정복 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간 인천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생 건의 사항 이행 보고, 2024년 총학생회장단 포부 공유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만남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만남이 되지 않겠다고 했었다”며 “항상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진정성을 갖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학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1일 적상산 일원에서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이강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그리고 덕유산국립공원과 양수발전소,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적상산성과 호국사비 주변에 기린초 등 야생화를 심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나무의 역할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서재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지구는 환경은 파괴되고 생태계는 위협을 받는 등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라며 “푸른 숲 캠페인은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자리, 우리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무주군한국역사문화연구소는 지역문화유산의 활용과 보존,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로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국·도·군비 3억 8천여만 원을 확보, 예절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4. 11.(목) 11:00,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민심은 언제나 옳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립니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야당을 포함하여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100여 일간 저는 모든 순간이 고마웠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건을 선정하여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최적의 해결방안을 이끌어냄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14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ㆍ단체에서 7명을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경연시간을 팀당 20분에서 25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청소년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경연순서를 사전 추첨제에서 참가신청 접수 순으로 개선하고 있다. 한편,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참가팀이 청소년, 교육, 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주제나 제주도 현안사항에 대한 주제로 안건을 선정하여 스스로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본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모의의회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찾아내어 키워서,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제주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 공직자들이 챗GPT와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행정시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생성형 AI 학습 동아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청 본관 1층에서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공직자와 도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지피티스트(GPTISTs)’를 비롯해 제주시 직장동호회 ‘포인터팀’, 서귀포시 챗GPT 연구팀 ‘GP+지기’ 등이 이번 전시회 기획에 참여했으며, 혁신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도 정책기획관실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11일간 제주도와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주제의 작품을 모집한 결과, 디지털 이미지, 노래, 웹페이지, 영상 등 총 7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민의 선택을 불과 하루 남겨두고 있다. 선거 직전 조급한 마음 때문인지, 민주당의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민주당은 강화군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이 정당 읍면협의회장 13명에게 두 차례에 걸쳐 2,6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금권선거를 운운했다. 한 인터넷 언론의 단독보도를 근거로 하는데, 그 내용이 조악하고 근거도 빈약하다.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과 조택상 후보는 가짜 정치 공세까지 동원해가며 선거의 결과를 뒤바꾸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있지도 않은 사건을 마치 정치공작 하듯 끌고 와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으며 강화군민,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 조택상 후보와 민주당의 정치공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년 전에도 조 후보는 배준영 당시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정치공작을 벌였지만, 결국 사법부는 배 후보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조 후보는 지난 2021년 민주당을 강타한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에 연루되어 돈 봉투 자금 조성 및 전달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본인이 정치공작과 관권선거에 직접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의혹이 존재하기에, 진흙탕 싸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9일 한국평가데이터 ESG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대표적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E(환경)·S(사회)· G(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됨으로써, 그 간의 공단 ESG 경영 추진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의 ESG 경영은 김종필 이사장이 취임 후 확고한 ESG 경영철학과 의지를 바탕으로 나이스(New challenge / Innovation / Communication / Eco-friendly·ESG) 경영전략을 추진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분야(E)에서는 친환경 시설관리 선도를 목표로 △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36%를 상회하는 38.1% 달성 △시민의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위한 친환경 맨발길 조성 △폐기물의 적극적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퇴비 생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갱신 △친환경 도로포장 및 친환경 제설제 활용 등을 통한 시설 유지보수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및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4월 말까지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 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시가 개최하는 과학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마련해 과학기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 사이브러리’가 준비된다. 검암도서관, 주안도서관, 서운도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무엇이든 물어보 성(性)'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궁금한 성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토의하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성적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젠더 기반의 폭력 예방 연수를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도서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