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녹지과, 읍면 등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6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고 소각 행위 집중 단속을 통한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며, 산불 발생 시 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총 4건 소각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가 적발되거나 산불을 내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국내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국내 최초로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10월 30일까지 7개 시도 23개 시군 64개의 소 사육 농가로 확산했으며, 4100여 마리의 소를 살처분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접종 완료 후 면역이 형성되는 3주 경과 시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는 10월경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닭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계란 등 소비자 필수품 물가까지 영향을 미치는 재난형 가축 질병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 중이며, 축산차량 소독 거점소독시설 2개소, 대규모 농장통제초소 3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군 방역차 2대, 축협공동방제단 6대 등 방역 차량을 통해 농장 진입로에 대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별 농장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방역복, 전염병매개체(쥐, 야생동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31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95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제22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 및 아산 배‧사과 축제’에서 기부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은 “행사를 축하해 주신 내빈과 전국 농축협에서 한뜻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철을 준비하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시는 아산원예농협과 구본권 조합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아산시도 겨울철 대비 복지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올해 ‘2022년 지도 사업 종합평가 전국 품목농협’ 1위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충남산불모금 성금으로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시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31일 아산맛나드리, 아산시민정보화교육 등 2개 누리집의 클라우드(cloud)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공공정보자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계획’ 등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현재 운용 중인 30여 개의 정보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전환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클라우드 전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 이래 올해 전환 대상으로 선정된 아산맛나드리, 아산시민정보화교육 등 2개 누리집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클라우드 전환으로 시스템 안정성 향상 및 보안 강화, 긴급 공공서비스 수요 발생 시 정보 자원의 효율적 운용 가능 등 기존 대민행정서비스 품질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배환 정보통신과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발맞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품질 혁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원가) 1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로 지정된 곳은 어린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아파트 상가 주변이다. 해당 지역은 교과목학원 5개소, 예체능학원 5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음식점 3개소, 아이스크림 할인점 2개소, 편의점 4개소 등 총 9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정문과 정문 맞은 편에 설치했다. 현재 서산시에는 총 22곳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시는 이번 신규 설치와 함께 분실된 표지판을 재설치하는 등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1월에는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해 더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3년~24년 세수확보 및 체납징수 실무 대책회의’를 열고 세수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세정과와 징수과 등 세정 부서의 부서장과 각 팀장, 관련 주무관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월 말까지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말까지의 징수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10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 실적은 2,014억 원으로, 목표 대비 92%를 차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현년도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진행 중인 세무조사를 조기에 마무리하는 등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세수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임야, 법인 농지 등 저율 분리과세 자료의 적정성 심층 조사, 국세청 연계 정보를 활용한 주민세 사업소분 누락 조사 등 특별 세수확보 대책과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고지와 지방세‧세외수입 합동 번호판 영치 등 실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과 현대케미칼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및 수습 복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해 있는 서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현대케미칼에서 폭발에 의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서산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재난 대응 관련 21개 기관에서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차, 제독차 등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동시에 두 장소 간 영상을 연계하고 실시간으로 중계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재난은 항상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훈련이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선진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이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차량 폐차 말소, 국세 경정,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예정) 신고분 환급, 비과세 또는 감면 착오 신고 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금액이다. 시는 12월 말까지 10월 말 기준 3천 563건 1억 3천100만 원(10월 말 기준)의 환급금을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1천 990건 5천711만 원, 지방소득세 1천 241건 4천862만 원, 재산세 268건 849만 원 등이다. 시는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에 납세자들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환급신청은 서산시 징수과 또는 전화상담센터에 전화로 하거나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검색)을 통해 할 수 있다. 한번 지방세 환급금 신청 계좌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없이 등록된 계좌로 빠르게 환급금이 지급된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공직자들이 평택시에 있는 주한미군 육군 험프리스 부대를 방문해 안보 시설을 견학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이일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30명이 참여해 미8군 추모 기념비, 워커 장군 동상, 한국전쟁 기념비 방문, 험프리스 기지 방문 및 브리핑 청취, 미2사단/미8군 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방문단을 맞이한 험프리스 부대 공보처장(제프 네이건)은“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더욱 뜻깊은 해이다. 당진시 공직자의 방문을 환영하며, 험프리스 부대는 당진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일순 자치행정국장은“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신 험프리스 부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올해 9월 험프리스 부대원과 가족들이 당진시를 방문한 것처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험프리스 부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1일 직속기관·사업소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2022. 기준 (‵23년 발표) 자살 현황 △비대면 금연 상담 ‘당진시 금연 온(ON)’ 운영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수출용 당진특화‘아미쌀’품종 육성 △당진콩 지역 소비 확대 추진 △시립도서관 자료대출권수 확대 운영 및 북콘서트 등을 다뤘다. 먼저 우리 시의 자살률이 2022년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32.9명으로 2021년 39.2명 대비 16% 감소했다. 자살률 감소 요인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와 전 시민의 생명 존중 인식개선으로 꼽았다. 앞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해 50대 및 노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경로당 및 노인대학과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비대면 금연 상담 ‘당진시 금연 온(ON)’을 운영해 152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22년 금연 사업 우수사례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또한 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실시간 상담을 통해 금연 결심을 유지하게 한다. 여성과 청소년의 경우 주변 시선(낙인효과)을 극복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1일 자치행정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당진시 17만 인구 달성 △당진시 1365 마을 봉사 안전지원사업 추진 △농촌신활력+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당진시 대표홈페이지 개편을 다뤘다. 먼저 시는 1973년 당진시 인구가 17만 미만으로 재하락 한 이래 50년 만에 17만 인구를 재달성함에 따라 2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구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 당진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6개 분야 115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구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 의료, 일자리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소멸 위기에서도 민선 8기 이후 3천여 명의 인구가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형식적인 인구정책 사업보다 투자를 유치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요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시는 마을 봉사활동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전국 통합 자원봉사 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로 출장에 나섰다. 오성환 시장 외 6인으로 구성된 이번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10월 31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SK지오센트릭과 영국의 Plastic Energy와 함께 당진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국내 최초로 납사 분해 시설을 가동한 국내 굴지의 정유업체이고 영국의 Plastic Energy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유 제조 전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 두 기업이 협업해 추진하는 열분해유 사업은 플라스틱 밸류체인 전반의 순환 경제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지속 가능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열분해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향후 5년간 폐플라스틱 33만 톤 처리, 인력 고용 50명 등의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MOU에 앞서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지난 10월 30일 독일의 라이네에서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오는 11월부터 ‘100인 100색전’ 시민 참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 참여 연계 프로그램은 100인 100색전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슨트 작품 해설 프로그램, 미술 치유 프로그램,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도슨트 작품 해설 프로그램은 도슨트의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 작품 감상 투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미술 치유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청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음악공연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현악, 재즈, 통기타 등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눈과 귀가 즐거운 종합예술로 100인 100색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정호 일원 카페갤러리 26개소에서 12월 25일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운영 중으로, 이번 시민 참여 연계 프로그램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인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은 건물 한 동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이 집약된 복합 시설로,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157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총면적 2,970.1㎡,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중대 본부 등과 85면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을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으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건립사업 추진으로 인주면 주민분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에스아이테크가 31일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신사옥에서 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당진시 거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환가액 360만 원 상당의 백미 1,160kg을 기탁 했다. 이날 복지재단으로 기탁된 백미는 지난 13일 ㈜에스아이테크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신사옥을 개소하면서 축하 화한 대신 받은 것으로 ㈜신안플랜트와 ㈜엠케이전력이 후원업체로 함께 참여하며 나눔에 의미를 배가시켰다. 전달식에 참여한 주우명 ㈜에스아이테크 대표는“신사옥 개소의 기쁨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개소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아이테크는 제철소, 발전소 등 특수 CCTV 솔루션 및 시공업체로 지난 2020년 7월과 2021년 6월 주거 침입 범죄로부터 노출이 심한 사회적 약자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환가액 1,100만 원 상당의 범죄예방 물품인 태양광 CCTV 총 20대를 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