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에 군 사업 예정지 총 3개소 109ha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선정지구는 의성군 금성면 소재지 2개소[초전지구(25ha)·하지구(45ha)]와 안평면 소재지에 1개소[괴산지구(39ha)] 총 3개소로 사업비 51억원, 사업량 109ha를 확보함으로써 과실전문생산 거점지구 육성 및 만성적인 가뭄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2026년까지 360ha가 조성됨으로써 복숭아, 자두 전체 재배면적의 약 20% 정도 용수 확보가 되는 큰 성과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2년차 사업으로, 1년차(착수기간)에 기본조사·설계과정을 거쳐 2년차(공사기간)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여 용수원 개발, 용수 이용시설(저수조, 송급수관, 경작로) 확충 등을 통하여 사업 대상지구 수원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16 부터 ’23년 기조성지구[7개 지구(251.4ha)] 주민 만족도 조사 및 과수발전협의회 등을 통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홍보하여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지난 30일 육군 제3260부대 4대대 장병 45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특정인들에게 국한되어 있던 마약류 범법행위가 최근 20대에서 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맞서 군부대 내 장병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마약류와 약물의 오·남용 위험성 및 부작용, 마약류 관련 범죄 예방법 등 마약류 중독의 폐해와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병들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건전한 마음가짐으로 군 생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부대 마약류 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문제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30일 옥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 품앗이 활동가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교류를 위한 가족문화공연 ‘공육 매직랜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 두 곳의 이용 가정이 함께한 첫 가족문화공연으로, 참가자들은 신기한 버블 마술쇼를 관람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 품앗이는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가족들이 모여 재능을 나누고 자녀 돌봄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체 활동이다. 품앗이에 참여 중인 한 가족은 “품앗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두 곳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했으며, 신규 이용자도 크게 늘어 기쁘다”며 “이곳이 육아 정보 교류와 자녀 돌봄을 돕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돌봄 품앗이에 참여할 가정은 상시 모집 중이며, 옥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제시가 2025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5 SRT 방문도시 10’에 선정되며 명품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SRT 매거진'이 지난 9월 한달 간 ‘2024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만 2,060명의 독자 응답을 바탕으로 'SRT 매거진'에디터 평점, 여행기자·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 방문관광객 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10개 도시를 최종선정 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김제, 공주, 울산남구, 부여, 원주,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으로 'SRT 매거진'에 소개된 55곳의 여행지 중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 10개 도시는 전문가의 평가를 더해 관광 잠재력을 갖춘 지역 10곳으로 소개됐으며 김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아름답고,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선물하는 ‘도시’로 소개됐다. 김제는 ‘꽃빛드리 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문화재 야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제시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2024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돼, 1억 7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관 내 실내 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실내)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의 실내 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개선함으로써, 이용자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내 강당, 복도, 프로그램실, 휴게실(237㎡) 등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여 천장, 바닥, 벽면을 새롭게 단장해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안정한 관장은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된 복지관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목재문화진흥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일 2024년 김제시 명장으로 미용 직종의 김정순(선화미용실 대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명장제도를 도입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되는 ‘김제시 명장’에 대학 교수 등 전문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숙련기술인의 자격을 검증한 후, 지난달 31일 김제시 명장심사 위원회를 통해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김정순 명장은 32년 경력의 미용사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고전머리 기술강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김제지평선축제 내 고전머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주기적인 작품전 개최를 통해 고전머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알리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기관 강의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장의 영예를 안게됐다. 시는 선정된 명장에게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3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명장을 발굴해 숙련기술자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섞박지 30통을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회장 정도나)의 이번 나눔은 저소득 취약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연합회의 회원들이 직접 정성으로 담근 섞박지를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 회장 정도나는 “한국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나눔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장 김명진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승주, 민간위원장 이현순)는 지난 31일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관내 상가 밀집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함께 나누어 주면서 우리 주변 이웃에게 관심 가져 주길 당부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복지서비스에 대해 문의하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맞춤형복지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가정방문을 하여 공적지원상담과 후원 물품 전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승주 원당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원당동 주민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인천서부경찰서 가좌지구대(지구대장 임성훈)와 『공동체 치안, 지역기관 협업』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율방범대 김영호 가좌지역대장과 강경환 부녀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좌3동 우범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관내 범죄 취약지에 대한 민관 합동순찰, 범죄 예방을 위한 인적·물적 협조 등을 약속했다. 김성주 가좌3동장은 “민관이 하나되어 공동체 치안을 위해 노력한다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가좌3동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성훈 가좌지구대장도 “이번 협약식은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양 기관의 마음이 일치하여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협력·교류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논의를 위해 산림청, 경북도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인 감포읍 일대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직접 찾아 경주시의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제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현두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국립공원과 문화재 보호구역이 위치한 경주시의 수려한 소나무림을 병해충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04년 12월 양남면 수렴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방제 작업을 이어왔으나,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지난 방제 기간 동안 약 13만 본의 소나무가 제거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경주시는 국립공원과 문화재 보호구역, APEC 정상회의와 같은 중요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황촌’ 마을호텔 만들기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이 머무르게 하는 등 공공에서 활성화 구역을 지정함은 물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집수리를 통해 마을호텔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여기에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에 따라 마을기업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내국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행복황촌에는 공공이 조성한 행복꿈자리(게스트하우스) 등 거점시설 6곳과 예비 마을기업 조합원이 참여한 13곳이 황촌 마을호텔로 운영 중이다. 이에 신규 카페 10여 곳이 성업하는 등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복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31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복수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주민들이 직접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방 가왕선발 등 풍성한 잔치 한마당을 선보였다. 참여 부스는 △천원의 행복을 주는 천원국수집 △복수면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꾸러미 △생활용품 나누는 아나바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동네책방 △희귀식물 및 재봉 체험 복수초자모회·재봉놀이터 등이다. 또한, 청국장, 누룽지, 주막, 굼벵이, 뻥튀기, 구제의류 등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먹을거리, 즐길거리, 나눌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회색빛 옹벽을 책방으로 변화시킨 트릭아트도 이색적인 볼거리로서 인기를 끌었다. 곽상연 위원장은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복수사랑나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복수 주민들이 합심해 준비했다”며 “이 축제가 복수면을 상징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군민들이 즐겨 찾는 금산다락원~비호산에 다채로운 빛을 입은 야경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원을 투입했으며 현재 90%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 조명설치는 완료됐고 각도 조정 등 후속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11월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락원 야간 조명의 경우 건물 외벽에 여러 색의 조명을 비춰 다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구성했고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앞 인삼조형물에는 미디어 조명 시설을 설치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호산에는 산책로를 따라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곳곳에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군은 이번 다락원과 비호산의 야간 경관 조성을 시작으로 관내 명소와 관광지에 볼거리를 추가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산다락원~비호산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께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금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닷새간 진행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인삼제품 유럽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법인과 금산인삼 제품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6개 기업에서 금산인삼주를 포함한 제품 약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도 달성했다. 이어 지난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만찬 건배주로 선정돼 고려인삼의 위상을 전 세계 정상들에게 알린바 있는 금산인삼주가 이번 행사의 환영 만찬 건배주로 사용돼 다시 한번 금산인삼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 앞에서 금산인삼주 건배를 제안하면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해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정경 관계 인사들과 국내 주요 국회의원, 광역‧기초지자체장을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유럽 바이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관내 업체의 유럽진출을 돕고 금산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문화 구현을 위한 ‘공무원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임용자 46명과 승진자 103명, 교육희망자 6명 등 총 155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령을 알기 쉬운 설명과 흥미로운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아울러 공무원이 준수해야 하는 행동강령 교육을 병행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설명과 이를 저해하는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직원들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직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자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