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청소년 문화회관’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원효) 및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대표 조현석) 공동응모 작품인 ‘위빙_그라운드(Weaving Ground) - 새로운 문화거점의 장소로서 교류와 즐거움이 가득한 열린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입면계획, 젊음의 거리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 동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광장조성, 프로그램실 배치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2026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회관’은 총 410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성남동 219-200번지 구 중부소방서 부지 일부에 연면적 9,200㎡, 지하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케이팝(K-POP)전문교육공간, 동아리연습실, 4차산업 체험실, 진로·직업체험실, 책(북)카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부터 여의도 소재 서울본부에 ‘국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상황실은 국회의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부예산안에서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추가 증액을 목표로 지원 자료 제공과 정부 부처 설득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주요 21개 사업에 대해 총 422억 원의 국회 증액을 목표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검토(모니터링)하며 추가 대응에 나선다. 올해 울산시는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금액인 2조 6,119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이뤘으나, 내년에도 30조에 달하는 세수결손에 따른 긴축재정 상황을 타개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국회의 증액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서 울산발전을 지속 견인할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가 어느 해보다 절실하다”라며, “국비 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이 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국비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과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11월 1일 국회를 합동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울경 공동협력사업 및 부울경 각 시도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태(부산), 김태선(울산), 서일준(경남)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한다. 국비 반영을 요청할 사업은 총 15개로, 사업비는 1조 4,565억 원에 달한다. 이들 사업은 8개 공동협력사업과 6개 시도별 현안사업, 그리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조속 시행 제도개선 건의 등이다. 주요 공동협력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이 있으며, 각 시도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등이 있다.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이 합동으로 국회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초광역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첨단 기술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World Advanced Vision Expo)는 울산에서 시작된 혁신의 파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460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며,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삼성에스디아이(SDI),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고려아연, 엘에스 앰앤앰(LS MnM) 등이 있다. 박람회는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뉴런 에이아이플러스 (Neuron AI+)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미래에너지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총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전기차 배터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자율주행 차량, 수소 에너지, 신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관’은 이차전지 전주기 실물 및 기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국토부와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사업을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에서 운영하는 3개의 노선에 대하여 29일과 30일에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종합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상용화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 자율주행 상용화서비스는 라이다, 카메라, 레이더 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러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하여 인지·판단·제어 등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교통 상황과 주·야간, 눈·비와 같은 악조건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구간은 자율주행 BRT 버스로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일반 버스 탑승요금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구간은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 셔클로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이응앱으로 호출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세 번째 구간은 대통령기록관과 세종 호수공원 인근에서 별도의 예약없이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탑승이 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노끈회(회장 오귀희)는 지난 10월 31일 태백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오귀희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끈회는 지난 202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는 지난 10월 31일 태백시에 지역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숙 회장은 “지역 축제나 행사에서 회원들이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이 약 1천3백여만 원에 이른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11월부터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작은 도서관 형식으로 순회문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장성동 권역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서비스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태백시립도서관으로부터 매월 건강, 교양, 아동도서, 문학 등 분야의 도서 100권을 대여받아 운영한다. 인근 지역의 주민들은 누구나 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방문해 순회문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비 도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른 도서로 교체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순회문고 서비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이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와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동 소재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건립된 특화 보건기관으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11회 2024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산소길 걷기대회는 개회식 및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출발하여 며느리 공원, 본적산을 돌아오는 왕복 6km 구간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따뜻한 어묵탕 등이 제공된다. 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산소길 걷기 대회가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태백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교육복지 실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2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 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 에서 5구간의 해당자이다. 지원금액은 학생회비와 기숙사비를 제외한 등록금 등을 학기당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타 장학금 중복지급 시에는 타 장학금 수령액을 제외하고 지급한다. 학자금 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식 및 관련서류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자금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에 야간 관광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은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의 노후화된 경관조명등 교체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자작나무 형상의 LED 가로조명등과 벽화마을 입간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하며, 1차 공사는 지난 6월에 마무리됐고 현재 2차 공사가 진행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상장동 남부(벽화)마을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자작나무 형상의 경관 조명등은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조명의 설치로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11.1.부터 12.13.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사업으로 매년 2가구씩 올해로 5년차 도계지역의 취약가구 총 10가구에게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지붕 누수가 심하여 집 내부에 습하고 곰팡이 등으로 인하여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문제가 되는 해당 무지개마을 2가구에게 누수 지붕 개·보수 등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회사와 사업참여 임직원분들은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아갈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지붕 개보수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눅눅한 집에서 아픈 몸 이끌고 늙은이 혼자 살아가기 힘겨운 상황에 그동안 엄두도 못 내던 집수리를 도와주어 외롭지 않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근덕새마을부녀회(미소동아리) 등과 함께 기부금 100만 원과 함께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미소동아리는 근덕면 부녀회원 6명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제작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기부금 100만 원은 지난 10월 6일에 시행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근덕 교가시장 활성화 행사’ 프리마켓에서 발생된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물품은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위문품 배부활동에 참여하기로 약속하며 민관협력의 좋은 선례를 남기기로 다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연대감을 고취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림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핼러윈 기간 명동 일대 인파 밀집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사고를 예방한 가운데, 도로법 특별사법경찰이 첫 공식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구는 10월 25일부터 27일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명동거리에 도로법 특사경 4명을 전담 배치해 불법 노점과 도로 무단 점용을 집중 단속하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인 눈스퀘어 삼거리와 명동예술극장 사거리 인근 거리가게 17곳을 감축 운영하고, 도보 순찰을 통해 점포 앞 과다 적치물과 새롭게 설치된 불법 노점 등을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또한, 거리가게 소화기 비치와 전선 덮개 사용 등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했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가건물 밀집 지역인 성동공고 담장 일대로 정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공고 담장 일대는 학교 담장과 맞닿아 설치된 가건물들이 장기간 영업을 이어오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저해해왔다. 구는 특사경의 수사 권한을 활용해 가건물에 대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