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1.1.∼12.15.) 산불 발생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25곳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입산통제구역(4,193㏊)을 지정·고시했다. 또 등산로 작성산(전구간), 동림산 입구(한덕산업)∼장동저수지 출구방향 등 5곳(31㎞)를 폐쇄하는 등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 사전차단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감시원 집중배치, 순찰·계도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저감을 위해 가을철 산불관리 인력을 투입, 영농부산물 파쇄에 집중한다. 방성현 산림공원과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은 불법소각,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산림부서 또는 119등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운영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행사임에도 전시 종료일인 지난 10월 31일 정오 기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총 2만 1,29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면서 한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한글, 도시를 잇다 ▲한글, 예술을 입다 ▲한글, 놀이가 되다 등 큰 3가지 주제로 구성·진행됐다.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에서 선보인 ‘한글, 도시를 잇다’ 전시에서는 독일의 유명 완구사 ‘플레이모빌’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3m 크기의 세종대왕 피규어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종로구·청주시 등 전국 도시들과 한글문화 연대를 이뤄낸 전시까지 더해져 ‘한글, 도시를 잇다’에서만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에서는 ‘한글, 예술을 입다’를 주제로 강병인, 이상봉, 안상수 등 17명의 저명한 예술가들의 창의성 넘치는 작품이 전시됐으며 3,000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전거거치대와 비상소화장치 97개 시설물에 정보무늬(QR)코드가 표기된 사물주소판을 시범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버스정류장, 비상소화장치, 인명구조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다중이용시설물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로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정보다. 스마트폰으로 사물주소판에 표기된 정보무늬(QR)코드를 찍으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안내하는 음성과 함께 119나 112에 문자로 위치가 신속하게 전송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신고 기능이 강화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건물번호판과 사물주소판 등 정보무늬(QR)코드가 표기된 주소정보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에서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독사 사망률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인 가구 증가 흐름에 따른 사회적 고립 사례 발굴 등 21개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사회와 단절된 채 혼자 외로이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3,661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3,559명 대비 102명이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세종시는 2019년 11명, 2020년 12명, 2021년 13명, 2022년 11명 등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8명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7.7%p 감소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고독사 발생 건수와 5년간 가장 큰 감소치를 보였다. 시는 지난해 6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을 처음 수립한 이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대 1 일촌맺기 사업, 스마트안심플러그 설치 사업 등 19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시범운영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라오스 현지를 방문 중인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시리폰 수판통 루앙프라방주 부시사와 면담을 갖고 우호를 다졌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시리폰 수판통 루앙프라방주 부시사와 세종시-라오스 루앙프라방주 ‘도시 간 상호 우호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우호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 서명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이익의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경제·문화관광·한글·교육·농업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시가 추진하는 라오스 개발협력(ODA)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승원 부시장은 31일 오전(현지시간)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라오스 국립대학인 수파누봉대학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현지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의 한글과 한글문화의 세계화 정책 등을 소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을 위한 개발협력(ODA) 사업의 성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대전 지역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각 학교 관할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대전시 예선 심사를 거친 최우수 작품 1점에 대해서는 대전소방본부 대표로 전국 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매년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라면서“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내년 2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사육하는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10월 11일 완료됨에 따라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백신 접종 취약 농가 및 개체 위주로 소, 염소에 대해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고,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감염항체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관해서는 확인 검사 후 과태료 부과 및 보강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대전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2012년 이후 12년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고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발생하지 않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도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중국, 몽골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국내에서 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4일 중구 중촌동 일원 CNCITY에너지 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하는'중구 CNCITY에너지 파크'는 대덕구와 유성구에 이어 대전시의 세 번째 반려동물 놀이터로, 대전시, 중구, 그리고 CNCITY에너지가 협력해 조성됐다. 대전시는 놀이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고, 중구는 운영과 관리를 맡아 지역사회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CNCITY에너지는 본사 유휴 부지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식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부대행사로 이웅종 교수의 펫티켓 특강을 비롯해 반려견 위생미용, 간식 만들기, 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입양 상담, 반려견 행동 교정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여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삶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 올해 대전시의 매입 물량은 정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539톤이 추가 배정돼 총매입 물량은 960톤이다. 이는 전년대비 매입량이 130% 증가한 수치이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수분이 13 부터 15%로 건조된 상태이어야 하며, 친들과 삼광 2개 품종만 해당하며 품종검정을 통과한 벼를 대상으로 한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면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벼 40kg 기준으로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 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중호우 및 벼멸구 피해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올해 매입 물량 확대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은 오는 11월 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탐험활동 및 수련활동을 접수받고 있다. 자기성장프로그램 신청‧모집은 다채움과 연계된 체인지 플랫폼을 활용한 원스톱(One stop) 간편 신청으로 충북교육청 산하 수련시설(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자기성장프로그램 모든 교육과정 통합 검색이 용이하며,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을 벗어나 학교 현장 교원 업무경감 및 학교업무 효율화 지원에 도움을 주었다. 학생수련원의 2025년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은 지역별 테마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연 속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했다. ▲몸 근육 자연누리 진천탐험활동 ▲생존 서바이벌 중원탐험활동 ▲생태 어드벤쳐 괴산탐험활동 ▲다이나믹 옥천탐험활동 ▲[단양]별빛 담은 동대탐험활동 ▲[청풍]숲과 함께 숨쉬는 마음수련활동 프로그램 등의 몸근육, 마음근육을 키우는 프로그램과 교육수요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그룹별 공동체의식 함양 및 대상자별 자율‧특색있는 다양한 단위의 사업인 ▲어디서나 탐험활동 ▲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일, 대공연장에서 공감․동행 4교시 콘서트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 모두가 하나 되는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이번 기획 공연을 통해 준비했다. 무대는 대형 LED 전광판을 이용하여, 다양한 매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하고,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 군무로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공연은 4교시의 수업형태로 꾸몄으며, 수업 시작 종이 울리며 네 명의 선생님인 ▲알리 ▲정동하 ▲소찬휘 ▲권인하의 무대순으로 다양하고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공연 관람은 공연세상 홈체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충북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천군 내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주도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축제는 지난 8일 시초면(신흥1리, 신흥2리, 용곡리) 3개 마을 연합축제와 29일 문산면 은곡리 마을축제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마을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축제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제51회 관광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국토의 중심지로 많은 관광 자원을 가진 대전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관광진흥유공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대전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안내 체계구축 관련 동의안 및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등을 처리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2024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전’ 열리는 대전예술가의집을 찾아 “예술, 과학 융복합 창작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2024 아티언스 대전’을 계기로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전시 개최를 성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31일 오후 2시, 자라섬 남도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훈련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단계별 지휘권 이양, 임시 및 현장 응급의료소의 대응 능력 강화 및 소방장비 활용 등을 훈련한다. 훈련에는 17개의 기관·단체, 44대의 장비와 약 217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내수면 유도선 수난사고 및 대규모 수질오염에 의한 복합재난대응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재난 수습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